밑에 가가멜 오빠가 말씀해주셨듯.. 제가 고담이와 만난지 1년이 되는 날이에요. 작년 오늘 나옹엄니를 만나서 고담이를 처음 봤을때 이눔과 정말 정말 오래오래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벌써 1년이나 지났네요. 그동안 고담이가 참 많이 변했어요. 외모도 변했고 성격도 많이 의젓해졌고 난폭하던 성격도 많이 온순해졌고 땅콩도 없어졌고.... 근데 그때와 똑같이 변하지 않은게 있네요. 그날과 마찬가지로 저희집 이불에 쉬하는건 여전하지요.. -0- 몸이 많이 아팠던 미단이와 함께있어서인지.. 제눈에는 건강하게 자라주는 고담이가 너무너무 든든하답니다. 미단이가 상당히 많은 전염성 바이러스를 내뿜어주었는데도 끄떡하지 않고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군요.. 이렇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제곁에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우리집 첫째.. 우리 고담이... 언니는  고담이를 너무너무 사랑한단다~ 1년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