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입양글] 너무나 이뿐 사과양 ! 나무군!
샤미네(61.99)
2003-07-01 21:49
추천 0
이쁘니들이 부모될 사람을 기다리고있다오
다시 한번 관심 가져주시오
자 찬찬히 사과랑 나무사진 한번 구경하시구려
오늘 찍은 사진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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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님이 작성해주신 글이라오-----
저희 업둥이, 사과(삼색여아)와 나무(고등어무늬 남아) 가족을 찾아요.
절대 두 녀석을 떼어놓을 수 없기에...
두 녀석을 같이 데려가실 수 있는 분들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얼마전에 입양됐었는데 알레르기 때문에 다시 왔습니다.
고양이를 처음 키워서 알레르기가 있는지 모르셨다네요.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과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양이 처음 키우는 분은 믿지를 못하게 됐습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들을 우선 순위로 하겠습니다.
1. 배경
아는 분이 동물병원 미용사로 일하시는데, 한달 전에 그 병원에
녀석들이 업둥이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한달이 지나도 데려가겠다는 사람이 나서지 않자
병원에서는 안락사시키겠다고 했고, 미용사분이 무작정 데리고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2. 지역
녀석들은 지금 홍대앞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3. 생일
2개월 3주 ~ 3개월 정도 됐습니다.
4. 성별 및 불임수술 여부
남아, 여아이며, 중성화 아직 안했습니다.
5. 털의 색깔과 무늬
남아(이름 나무)는 고등어 태비, 여아(이름 사과)는 완벽 삼색이입니다.
6. 눈의 색깔
사과는 오렌지가 될 것 같고, 나무는 올리브가 될 것 같아요.
아직 확실해지지는 않았지만, 현재 둘의 눈색깔이 다릅니다.
7-1. 입양한 경우
앞에서도 말씀드린대로 병원에 들어온 업둥이입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둘이 서로 의지하면서 힘들게 지냈습니다.
절대 둘을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8. 성격/습성
깃털낚시대를 가장 좋아하고, 사람 손만 닿으면 고르릉 고르릉~~
사실 손이 닿지 않아도 고르릉입니다. 거의 하루 종일 고르릉 거리는 것 같아요.
사과는 욕심이 많고, 나무는 잘 양보합니다.
우다다와 암벽등반 완벽하게 마스터했습니다.
9. 현재 사용하는 건사료와 모래
위스카스 키튼, 솔리드 골드, 타이디캣 스쿱, 오카라 콩모래
10. 건강상태
눈꼽 하나 없이 깨끗했고, 기생충도 없었지만 구충했습니다.
11. 단골병원
제가 데리고 있으면서는 아프리카 동물병원(홍대앞)에 다닙니다.
12. 입양보내는 이유
병원에서 데리고 나온 분은 고양이가 4마리라 더이상 입양이 힘들고,
저 역시 4살짜리 두 마리랑 살고 있는데다, 한 녀석이 부실해서 셋째를 들일 수가 없습니다.
13. 입양조건
일단, 둘을 같이 데려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남매 사이에 불미스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중성화 수술은
꼭 시켜주셔야 하구요, 집안에서 같이 사셔야 합니다.
녀석들이 두번이나 입양되었으나 공교롭게도 알레르기 때문에
다시 돌아오게 됐습니다.
두분 모두 고양이를 처음 키우시는 분이어서 알레르기가 있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고양이 처음 키우는 분은 믿지를 못하겠습니다.
14. 책임비 및 예약금
5만원으로, 냥이네 후원통장으로 넣어주세요.
15. 문의연락처
daldal7023@hanmail.net
16. 입양신청서 포함내용
이름(실명), 나이, 직업, 사는 곳, 주거형태(다세대, 아파드 등),
함께사는 사람, 전화연락처, 동물반려경력,
그리고 앞으로 녀석들과 어떻게 지낼 것인지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게요 ...ㅠ_ㅠ 사과랑 나무가 빨리 입양갈수 있기를 바랄뿐이죠 쪕!
대체 입양이 안된다구 해서 안락사를 시키겠다고 한 의사는 무슨생각으로 그런것이오?본햏 입양을 못해 안타깝지만..안락사까지 하겠다구 한 의사의 저의가 궁금하오...무슨 물건이 안팔려서 폐기처분하는거시요?자리가 없어 소각하는 재고품이거시요..당췌....참으로 아햏햏한 의사요...
처음 키우는 분은 믿지 못한다...는 말은 이해가 가면서도 한편으로 무척 섭섭한 맘이...평생 구경만 해야하나요? ㅜ.ㅡ
다행이 저는 파양까진 아니었지만 분양하기로 다 결정났는데 알러지라고 해서 무산된적이 있습니다 정말 당황스럽죠...안키웠던 사람 못믿겠다는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당해봤으니까요
고호고갱의 엄마가 될뻔했던 (경제사정상 입양을 주저하던중 선수를 빼앗긴 아픔이;;;) --; 유령2햏 좋은 방법이 있소. 저기 사과와 나무가 현재 사는 곳이 있다오. 홍대쪽인데...거기에 일주일간 매일 들락거리며 아이들과 먼저 정을 붙여보시옷. 그러면 알러지인지 아닌지도 판가름날터. 그리되면 초보라도 입양시켜주실게요!
벼르고 있소만. 이주일뒤 훈련소로 간다오. 4주뒤면 나오겠지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