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구하기 부터 완성하기 까지 한달 걸렸다오. 전기톱도 없이 철물점에서 파는 젤 싼 톱으로 MDF 열심히 자르고, 원통 플라스틱은  도시 가스 공사장에서  업어오고,(헉! 찔림) 나무는 은행나무 니스칠  한건데, 초파일 절에 갔다(실은 무교라오. 머리식히러...) 산 중턱에 베어진 거 우연히 발견했다오. 인조밍크는 동대문서 7만원 가량 들었소. 인건비 빼고, 차비랑 나무 톱질하고 이틀동안 몸살로 누웠던 울 신랑 보약값까지 해서 25만원 가량 들은 것 같소. 차리리 사는게 나을 걸 그랬소. 아이러니 하게도 젤 힘쓴 건 울 신랑인데, 야옹이들은 울 신랑만 보면  헥~ 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