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사람들 특징에 대한 ㅈ같음도 있지만서도
상대 고양이는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나에 대해 선택할 방법도 없고
그냥 내가 돈주니까 나한테 분양됐을 뿐인데
그걸 선의로 포장하려는 마인드가 진짜 ㅈ같음
왜? 애완동물이 아니라 반려동물이라고 부르면
니들 하는 일이 더 정의로워 보여?
쓰는 사람들 특징에 대한 ㅈ같음도 있지만서도
상대 고양이는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나에 대해 선택할 방법도 없고
그냥 내가 돈주니까 나한테 분양됐을 뿐인데
그걸 선의로 포장하려는 마인드가 진짜 ㅈ같음
왜? 애완동물이 아니라 반려동물이라고 부르면
니들 하는 일이 더 정의로워 보여?
불편한게 많냐
애완이란 말도 딱히 틀린것같진 않은데? 뭘 쌍욕까지박고 난리임
긁
동물단체들 선동에 그대로 넘어가서 그게 진짜 보편적으로 사용된 단어인 것마냥 되뇌이는 애들 보면 한숨만 나옴
요즘엔 워낙 여기저기 쓰니까 단어 자체가 가벼워졌는데, 원래는 낮간지러워서 사람 친구 사이에도 잘 안썼음. 문학같은 데서 운치있게 쓰는 정도였지. 그래서 '반려는 정말 중요한 상황에만 쓰였던 단어다'라고 반박하니까 너같은 애들이 '그거 걍 별뜻없다'고 낮춰서 말하고 다닌게 지금 상황임.. 그 단어를 굳이 부득부득 쓰겠다고 원래 어감까지 망치고 있는거지.
단적으로 결혼한 사람들이 자기 배우자 소개할때 '제 반려자입니다'라고 소개하는 경우도 흔치 않았음. 너무 예의차린 단어이니까, 일상어가 아니었던거임. 결혼할때 주례서면서 반려 표현을 쓰는 정도였지. 그래서 원래 어감을 아는 사람에겐 굉장히 이상하게 들릴 수밖에 없음. 그냥 시대가 바뀌었구나 하고 감수하고 있을 뿐이지, 절대로 '원래 단어가 그랬던게 아님'.
뭐 한자 문화권의 다른 나라에서 그 단어가 어떻게 쓰이냐 정도만 확인해도, 세뇌당한게 좀 깨지지 않을까 생각함.
조사해보면 '동물에게 반려라는 단어를 못쓸 이유는 없다' 정도까지만 나올거고, 네가 말하는 대로 '그냥 짝만 뜻하는 간단한 단어다', 그런 결론은 나오지 않을거임.
납치추 - dc App
ㄹㅇㅋㅋ 그냥 자기가 귀여워서 돈주고가져온건데 반려 이지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