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사과쥬슨데
사과향 첨가 3% 느낌이랄까
처음에는 얘도 크면 털빵빵 복실이가 되겠지
막연한 희망이 있었으나

오래간만에 분양자와 대화후
처음으로 부모묘 사진을 본 순간
실낱같던 희망마저 와라라락 무너지삣다
암만 봐도 부모묘 코트에
털빵빵 랙돌은 안나올거같음

하지만 우야겠노
이미 접종 시작했고 이름도 지어줬고
캣타워도 추가로 사놨고
온갖 고양이 장난감도 사놨고
츄르도 추가구매했고
검진받아보니 귀지말곤 건강하고
데려오자마자 병원비 와라락 깨질일 없는
건강한 아기 고양이에
십년이 그루밍은 존나 안해서 똥털날리는거땜에
똥꾸멍 털은 싹 밀어놨지만
아직까진 오줌 테러도 안하고
발톱짜를때 나죽는다 비명은 질러도 물진 않고
성격도 순한 개체임에 감사함을 느낌

다만
나중에 둘째는 잘보고 고민하고 잘생긴애로 데려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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