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6살 된 고양이를 어릴 때부터 집에서 기르고 있습니다.
최근 몇달 사이 이친구가 공격성이 너무 심해져서 도저히 같이 살수가 없는 수준이라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원래는 전혀 그런 수준이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엄청나게 날카로운 고성으로 위협하거나 하악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자기 화장실의 똥오줌을 치우거나, 펄럭이는 바지 등에 특히 예민하게 반응하지만 때로는 영문을 전혀 모르게 그러기도 합니다. 최근 1달 사이는 단순 위협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로 발톱으로 할퀴어서 엄마나 동생이 심하게 다쳤습니다.
중성화는 몇달 전에 했지만, 이미 너무 다 커서 돌이킬 수가 없는 행동화가 된건지 별로 나아진것 같지가 않고, 공격성을 보이는 주기도 점점 짧아집니다. 결국 집에서 파양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드리고 싶은 부분은
1. 고양이에게 체벌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건가요? 저도 좋지 않다는 것은 여러 사이트에서 봤지만, 현 상태로는 정말 안될거같습니다. 완전히 가족들의 서열을 아래로 보는거 같아...마음이 아프지만 필요하다면 물리적 훈육을 해야 할 것 같아 여쭤봐요
2. 동물병원에서 고양이의 행동심리학적인 부분도 상담이나 치료를 해주나요? 한다면 어떤 조치를 해주나요?(약물, 행동교정 등을 하는건지...)혹은 달리 도움받을 기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 최악의 경우 파양을 한다면..보호소에서 성체 고양이들의 처우는 어떻게 되나요? 분양받지 못해 계속 남게 된다면 안락사당하는 건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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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지 얼마 안되면 파양 추천하고 파양해서 보호소 데려갈 경우 안락사시킴
고양이도 품종에 따라 훈육이 안되기도 함. 야생고양이(도숏, 길고양이)의 경우 야생성이 있어서 훈육이 안됨
체벌해도 되긴 하는데 보통은 동물학대로 보는 경향이 잦아서 몰래 체벌하지
@ㅇㅇ(118.235) 체벌이 오히려 더 성격적인 악영향을 끼친다 이런 말도 있어서요. 근데 저는 고양이가 쫒겨나거나 안락사당하게 될 바에는...훈육으로 가능하다면 마음 독하게 먹고 할수 있습니다. 6년을 같이 살았는데 도저히 못떠나보겠어요 - dc App
6살된 애를 이제 중성화한거면 그동안 교배&출산 시키다가 한거네. 아님 분명 발정이 왔을건데 개무시하다가 못견뎌서 중성화했던지. 냥이가 스트레스 존나 받았겠구만. 훈육 절대 불가능하다본다
분명히 우리집이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 부분이죠...너무 후회중입니다 - dc App
도메스틱숏헤어임?
훈육 안되니 안락사나 시켜라 파양은 니미 그딴 고양이를 누가 짬처리하노 ㅋㅋ
새끼 빼먹다가 버리려고? 늙은 거 파양한다니 양심 뒤졌네 남한테 피해끼치지말고 철장순화나 해라
왜 안 때려 - dc App
때려서 되면 전 때릴 생각인데. 가족들은 이미 다들 좀..얘를 집에서 내보내고 싶어하는 눈치더라구요. 워낙에 공격성을 강하게 보이니까 겁먹은 느낌. 오히려 성격에 더 안좋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아닌가요 - dc App
@글쓴 냥갤러(1.224) 짐승이라 많이 때리면 지가 하면 안되는 행동 다 배울수 있음 - dc App
길바닥출신이면 글러먹었지 - dc App
어디서 줏어온건 아니고 2개월때 펫샵에서 사온 페르시안임..그게 성격이랑 상관있는지는 몰겠지만 - dc App
@냥갤러4(106.101) 펫샵은 캐터리랑 다르게 교육이라든가 그런걸 안함 - dc App
공주 처럼 키웠어? 내 친구집 고양이가 딱 그래, 완전 오냐오냐 예쁘게 했더니 낯선 사람보면 하악질하고 할퀴고 친구한테도 잘 안와 ㅠㅠ 그거 성격 굳어서 그랭.. 아니면 좀 많이 만질려고 하고 츄르나 간식, 밥 같은거 손으로 주면서 많이 많이 만져. 솔직히 6살이면 교정 힘들거야, 애기때는 체벌 되거든. 근데 성묘한테 체벌하면 트라우마 생기더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