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b0d121e0c175f73deb98bf06d4231d0b88a43fc8614a24c2

1. 대가리 총맞은놈도 빤스런할 입양계약서를 보며
2. 저년들은 고양이를 보낼 생각이 있긴한지 의아했고
3. 1분간의 고민끝에 심리분석 완료함


결론 : 입양홍보중인 고양이들이 '좋은 주인을 만나는것'은
캣망구에게 크게 중요한 사항이 아님

캣망구들이 원하는 입양자는
경제적 여건이 풍족하며, 안정적인 입양자가 아니라
1) 만만하고
2) 가스라이팅 먹혀야하고
3) 분양을 보내도 내 감쓰를 받아줄수 있어야됨

물론 캣망구 각 개체마다
누군가는 시애미질을 통해 스트레스풀기위해
누군가는 일용할 고밥비를 위해
누군가는 기록하고 남길 숭고뽕을 위해
저마다 약간의 차이점은 있겠지만

공통적인것은
저 캣망구들은 관심이 고픈 정신질환자들임
이 관심이라는것도 잘 접근해야하는게
그냥 모든 사람이 날 봐줬으면해!! 이런 관심종자가 아니라

1)사지육신 멀쩡하고, 멀쩡하게 생긴 사람들이
2)직업도 건실하고 정상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3)고양이가 아니었으면 생에서 절대 얽힐일 없을 사람들이

젊었을때나 받아봤을 수많은 연락이
자고 일어나면 쌓여있고
다들 내 말한마디에 눈치보고
내 마음에 들기 위해 고분고분하게 말 듣고

"흐음 이년은 생긴게 맘에 안들어서 탈락~"
"으흠 이새낀 말투가 싸가지없어서 탈락~'
"흐음 남자네? 탈락~"
"흐음 이년은 좀 똑똑해보이네? 탈락~"
"이새낀 40대인데 19평 그나이먹고 뭐했어? 탈락"
(본인은 원룸임)

이런식으로 심사하는 갑의 위치에 서서

그런 행위들을 통해서
내가 저렇게 멀쩡한놈들보다
우위에 서 있다. 나는 틀리지 않았다
마치 핫한 인플루언서가 된것처럼
원치않는 수많은 연락에 시달리는것처럼
사는 그런 삶에서만 도파민이 나온다는거지

그렇게 거르고 거르다보니
결국 남아있는 입양희망자는 없고
그사이 고양이는 캐츠랑 처먹으면서
나이만 먹어가다 약속의 6개월이 지나면
"긴급방사" 해버리고
이제는 고양이 사냥도 경험이 쌓여 베테랑이 된 캣망구는
잠잠해졌던 도파민을 다시 느끼기 위해
또다시 아깽이 사냥을 떠나러 감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