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27살에 와이프랑 사귀면서 데려온 첫째

고양이가 13살에 죽었을때 내 젊음도 끝났구나 싶었다

이후로는 중년이라는 단어에 익숙해졌다

33살에 데려온 둘째 고양이가 어제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이제는 모든게 허망하게 느껴진다

연차써서 장례식장에서 보내주고 집에 왔는데

20년만에 처음으로 고양이가 집에 없다는게 이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