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전에 나 본가 살때 고양이 한마리 눈마주칠때마다 밥주니까 이놈 우리집 주변에 터 잡고 살더라고
근데 우리 부모님은 고양이 극구반대파라 눈에 띄면 쫒아냈음 (우리집 취미로 작게 닭 키움, 족제비가 대학살벌인적 있음)
그래서 집안에는 절대 안된다 마당까진 괜찮다 타협보고
개집 하나 작은거 갖다두고 이불 하나 넣어두고 보일때마다 밥 줬거덩 밥 깔아두면 이새기 말고 다른놈들이 먹을까봐
그리고 내 신조가 동물은 밥 얻어먹으려면 내 앞에서 아양정도는 떨어야 밥먹을 자격이 있다 이거임 ㅋ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얘가 우리동네 짱 먹고 우리집 근처에선 얘만 보임
우리집 마당 개집에서 자다 나 오면 밥먹으러 나오고 부모님 오면 도망가고 했엇는데
여긴 집고양이갤에 캣맘 싫어한다고 들어서 내 사례는 뭐로 봐야 되나 싶어서 물어봄
집주인 인정 못받고 우리집 일원은 못 됐는데 터는 우리집 마당으로 잡은 길고양이?
근데 이 씨발롬 길에서 낚시바늘 주워먹고 배에 걸려서 그거 고쳐준다고 내 쌩돈 백만원 나감 품종묘가 이거보단 쌋겠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본가 내려가면 어디서 튀어나와서 나한테 배까뒤집었는데 못본지도 한참됐네 뭐 나이도 나이고 그렇겠지
니가 그 고양이 번식을 도왔으니 준 캣맘
네 다음 캣맘충
마당냥이ㅇㅇ 케어 안해줬으면 그냥 안면 튼 길고양이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