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크기로 보면 어미 젖 뗀지 얼마 안된 어린 애들 같은데
저 정도로 어릴 때부터 사람 손에 커서 그런지 사람 자체를 무서워하지는 않지만 자극에 매우 예민해서 주전자 떨어뜨리는 소리에 무슨 핵폭탄이라도 떨어진 것마냥 소파 밑에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숨는 거
물론 어린 고양이들은 겁이 많기도 하고 주전자 떨어뜨리는 소리가 커서 놀랄 수는 있겠지만 선천적 집고양이들은 보통 놀라서 캣타워에 올라가거나 묘주한테 피난 가거나
좀 예민하다 해봤자 저정도 과민반응은 안보이고 하악하고 털세우는 정돈데
그래서 약속의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