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밖에 못산애가 뭐이리 허망하게가는지


너희들은 건강검진 자주해라


어려서 예방접종만하고 크게 신경안썼더니


이렇게 되어버리네 저번주 금요일에 저녁부터 뭐 먹고


두시간뒤에 계속 구토하길래 토요일 아침에 갔는데


수요일엔 수혈까지하고 오늘 오전에 심정지가와버렸어


구토하던거 말고는 토요일 병원 끌고가기전에도 멀쩡했는데


속은 썪어 문드러졌었나 참 너무 허망하고 미안할뿐이다


차라리 병원에 혼자안두고 집에서 데리고 있다가 죽으면


맘이라도 편했을텐데 혼자 외롭고 스트레스받으며


심장 멎어갔다고 생각하니 대가리터질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