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살 냥이임
24년도 12월에 설사를 심하게 하길래 동병데려가서 검사했더니 신장 췌장 간수치 다 안좋게 나왔음
이후로 26년 3월 이제까지 하루 알약 7개 피하수액 50ml씩 하루 두번 꼬박꼬박 맞춰왔음

지난주 토요일 냥이 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지고 개구호흡하길래 동병 데려가서 검사했음
수혈이 급하다며 2차 동물병원 보내서 바로 긴급환자로 감
빈혈수치 9.9여서 긴급수혈후 3일 입원했고 검사결과 imha 추정이라고 했음

스테로이드제 처방받고 퇴원했는데 갈수록 상태 안좋아짐
처음엔 밥을 자기힘으로 먹으려하더니 어제부턴 먹지도 못하고 뒷다리도 못가눔

지난밤 병원전화했는데 주치의선생님 안계시지만 피검사정도는 가능하다며 데려오라고 함
근데 병원 다녀온 자체만으로 스트레스 엄청 받은데다 이거 치료한다고 얼마나 더 살까 싶기도 하고 해서 고민하다 안데려갔음

또 3일입원비+수혈비해서 320나왔는데..
지금이야 320 나간거 내삶에 영향 크게 없지만
수혈 몇회해야할지 모르는데 약값 제외 수혈비만 회당 100이고
스테로이드 안들면 고가의 면역억제제 써야한다는데
계속 이렇게 돈 많이 깨지는거 솔직히 현실적으로 감당 안되기도 함..

13년 키워서 정 많이들었지만 편하게 보내주고 싶다 마음은 먹었는데
돈없는 집사만나서 살릴수 있는거 치료도 많이 못해주고 보내나 싶기도하고ㅜ
속상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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