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는 새끼들 젖먹이다가도 가서 만져달라고 애교 부리고 목욕해도 의외로 큰 거부반응 없어서 ㅋㅈㅅ는 처음에 누가 키우다가 유기한 건 아닐까 했을 정도였음
그런데 아픈 거 치료한다고 병원 데려가고 발톱 깎고 했을 때부터 사람 손길 절대 안타고 하악질하는 사나운 성격 됨
도도는 식탐 많고 야생고양이 본능이 좀 강하긴 했지만 워낙 새끼 때부터 사람 밑에서 자라서 그런지 손타는데는 큰 문제없었음 오히려 토토보다 손 잘탔음
근데 얘도 나이들고 모묘인 나나한테 영향도 많이 받아서 손 안타는 성향으로 변함…

이런거 보면 길고양이 입양에는 신중에 신중을 기울여야 하는건 맞는거 같음 길에서 손 타다가도 모종의 이유로 저리 사납게 변하기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