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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키고 겜하면 노래틀어놓고 흥얼거리거든


근데 방음때문에 조용히 키 낮춰 허밍하면 애가 냐옹대며 마징가귀하며 짖길래



괘씸해서 집안에 이중창 전부 닫고 에어컨 킴, 그럼 방음 잘 되더라


그리고 고양이 안아들고 일어서서 복식호흡으로 두성 풀로질러 콘서트 열음




주로 김경호나 박완규, 김상민씨 노래같은 90~00년대 락발라드 위주로 열창하는데


처음에는 집사 노래 흥얼거리는데 제제하는 괘씸한녀석


노래로 혼쭐내준다 느낌으로 안고 질렀거든?


근데 이시끼 반응이 안 나뻐



처음에는 바동거리다 지르기 시작하면 조용히 안겨 눈알 초롱초롱해짐;;;;


원래 얘는 내가 지 하기 싫은거 하려고 하면 안아들기전부터 눈치채고 침대밑으로 도망치고


마징가귀하고 싫은티 존나내는데


의외로 지 맘에 들었나


이제는 루틴 비슷한 게 되어서 겜하면서 노래 흥얼거리면 다리 벅벅긁으며 노래방 해달라고 함



음...


애청묘 하나 생김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