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가던 어두운곳이나 화장실 구석 이런곳에만 누워있어서


자꾸 장소 바꿔가면서 누워있었던 차가운장소마다 바닥에 깔아주고


좋아하던 높은 위치에있던 담요하고 고양이물건들 다 어두운곳에 곳곳 놔주긴 했는데


이러면 며칠정도 살까?


한 4달전 며칠간 아무것도 안먹어서 병원 데려갔을땐 12살인 노령묘라 그렇다고 영양제만 맞춰주겠다 해서 맞춰주고 나온이후로


바로 밥 잘먹고 살 쪄서 문제없다 싶었는데


이번도 병원 데려갔는데 그때랑 반응 똑같아서


그냥 누워있는곳에 자꾸 찾아가지말고 혼자있게 납두는게 맞는건지


아님 안락사 시켜주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음


화장실 가는길에 누워있길래 새벽동안 같이 있었는데 꼬리 흔드는거보면 혼자있고싶은거같기도하고


몇달전부터 특이하게 자꾸 옆에와서 쓰다듬어달라고 계속 치긴했거든 10년넘게 잘 안하던거라 신기해서 계속 치는거 보려고 잘 안쓰다듬어준게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