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2년전에 1층으로 이사옴

1층 구옥 아파트 베란다. 지하는 기계실이라 창문이 있음.

창문 열고 거기도 사료를 넣고 베란다 아래도 고양이 집과 밥을 뒀음.

기침이 작년 말부터 심해짐.

밤에 기침발작이 와서 자다가 깨고 집에와서 환기하려고 창문을 열면 눈이 붓고 콧물이 나더라.


참다못해 내가 고양이 집을 치웠더니 재물 손괴로 고소함.

그래서 햇반먹고 햇반그릇주워주고. 스티로폼 박스에 청테이프 둘러서 돌려줌. ㅅㅂ.

하도 많이 싸놔서 그렇게 줘도 지건줄 알더라.


다른 동 10층 사는 주민이어서 관리사무소도 난감해했지만

관리실에 민원을 넣어서 스티로폼박스는 치웠지만 밥은 계속 주는 것 같고 지하실 창문을 닫으면 맨날 와서 열더라.

나는 백수가 아니라 출근을 하고 밤엔 자야 되는데.

미친망구가 24시간 지하실 창문을열고

고다랑 길급 카페에도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어달라고 글을 써서

관리사무소 업무가 마비됨.



올해 봄 꽃가루까지 더해지니 숨을 못쉴 상태가 되었고

병원에서 천식 진단를 받고 흡입기를 아침저녁 쓰고 있음.


상해. 주거침입. 뭐든 다 걸고서 나도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내가 한 알러지 검사 결과가

고양이. 집먼지진드기.꽃가루 지금 다 나왔거든?

초 민감해진 상황이라?

그래서 캣맘이 자기가 고양이 밥을 준거랑 내 천식 발병에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하고 경찰도 그러니 상해가 아니라고 하고.

주민이 아파트 화단에 들어가는건 주거 침입은 아니라 하는데.

내가 그 캣맘 현관앞에 고양이를 가져다 두면 주거침입이 더ㅣㄹ 수 있다하네?????????????



고양이 네이버 카페의 민원 요구글이 올라왔길래

가입을 하고서는

너 때문에 천식에 걸렸다 그만좀 해라라고 댓글을 썼더니

강퇴당하네????????????


흡입기를 쓰고나서는 숨은 쉴 수 있지만

너무 화가 나서 홧병이 오려 하는데

어떻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