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감염되고 말았네요. 다른 경로는 없습니다. 공기로 전염되는 바이러스는 아니라 하시더군요. 아마 내성인자를 갖고 있다가 스트레스나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명한것 같다 말씀하십니다. 잠복기간이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라는것은 보통 아실겁니다. 저는 오늘 아침 차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속의 아이 데리고.. 사진속의 아이 엄마가 후원란 고양이...기때문에 그 아이한테 이미 내성인자가 있을지도 모르지요. 그나마 현재 다행인것은 같은 형제 아기는 밥 제일 잘먹고... 제일 활발합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 무엇도 안심할수 없는 일이지요.. 구토하는 아이 있음 당장 데리고 오라하시더군요. 주사 맞히러.. 선홍이는 물밖에 못 먹고 있습니다. 맑은 설사라는... 탈수증때문에 심히 목이 탈겁니다. 아무것도 먹지 못합니다. 물이나마 마시는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지만... 열이 올라갔다 떨어졌나봅니다. 일반 체온보다 낮대요. 더 안좋다는.. 키트 검사를 했는데 무척 심하다는군요.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아이가 심하게 아파해서 병원에나 데리고 가다니.. 제발..부디.. 그 병이 아니길 바랬건만... 저희집은 총 비상이 난거지요. 다른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은... 아직 발병되지 않았지만... 정말 걱정만 될뿐.. 아.. 한 아이가 또 기운이 없어요. 잠만 자요... 아.. 물론 저희 애기들 원래 잠 많이 자는데.. 그 아기 좋아하는 캔을 내밀어도 먹지 않고... 잠만 자요..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은 일이.. 저희집에 일어났군요. 아기때부터 저를 고생시키더니.. 지금까지 계속 고생을 시키네요... 안아프고 이쁘게 크면 오죽 좋으련만... 결막염에... 감기에.. 피부병에.. 이제는 검백혈구 감소증까지.. 업둥이 함부로 델고 들어오지 말라는군요. 업둥이 때문에 집안이 풍파가 인다고... 아무런 정보도 없는 아이 데리고 왔다가 집에 있는 아이들까지 병에 걸릴수 있다고.. 데리고 올경우엔 필히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고요... 우리나라의 백신은 아직 정식 수입되지는 않았지만.. 일부 양심있는 의사샘들은 잘 처신해서 들여온다니까.. 정말 믿음이 있는 병원에가서 예방접종 하길 바라고요... 내년 3월까지 기다리려 했지만.. 그러다 무슨 일이 날지.. 모르겠군요.. 냥이네 정보마을이나 공지건의란 가시면 \'나얌자기\'님께서 올려놓은 글 있으니 참고로 봐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전 지금 처음일어나는 일이라 무지 당황스럽고.. 정신 없어서 두서없이 글 올립니다. 부디 다른 햏자들의 아이들에게는 아무 일 없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선홍이.. 꼭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체력을 보강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