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 이곳에 처음 온다오. 아니 처음 오는건 아니오. 언제나 눈팅만 했소. 디지카가 없다는게 슬플따름이라오. 사진은 짤림 방지용이오.(필카긴 하지만..) 이쁜 내 딸이라오.. 이름은 \'김말이\'오 그냥 부르기 쉽기 \'마리\'라 불러주시오. ... ..... 생각해보니 내가 여기 온건 딸자랑이 아니오..- -; 사실 얼마전에 둘째가 들어왔소.(길바닥에 버려져있었다 하오. 동생이 데려와서 어찌됀 영문인지는 모르겠소.) 본좌 첫째를 들인지 두달밖에 돼지 않았소.(첫째는 엄마가 교통사고로 죽었다 하오..;_;) 고양이 처음 키워본다오. 첫째는 분유 먹여서 잘 컸소. 지금은 사료를 먹는다오. 문제는 둘째요. 첫째는 들여왔을때 이가 다 난 상태였소. 배가 고팠던지 분유도 잘 먹더이다.(물론 고양이용 분유요- -) 지금도 아주 잘먹소. 삶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하오. 그런데 둘째는 도통 먹을 생각을 하지 않소. 이도 아직 나지 않았다오. 잇몸 사이로 이의 형상이 살짝 보이오. 이가 나지 않았다면 생후 얼마정도 됀거요? 부엌용 저울로 몸무게를 재봤더니 180g이오. 이게 정상체중이오? 걱정돼 죽겠소이다. 첫째를 들여왔을때처럼 세시간마다 깨워서 분유를 타서 먹이고 있긴 하오만.. 조금 먹다 거부하오. 그리고 누워서 잠만자오. 이자식이 안먹으면 죽는다는걸 모르는거요? 미치겠소. 어서 답변 주시오.. 아가를 살려야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