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소. 어서 대답해주시오.
BooMing(211.113)
2002-10-2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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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 이곳에 처음 온다오.
아니 처음 오는건 아니오.
언제나 눈팅만 했소.
디지카가 없다는게 슬플따름이라오.
사진은 짤림 방지용이오.(필카긴 하지만..)
이쁜 내 딸이라오..
이름은 \'김말이\'오
그냥 부르기 쉽기 \'마리\'라 불러주시오.
...
.....
생각해보니 내가 여기 온건 딸자랑이 아니오..- -;
사실 얼마전에 둘째가 들어왔소.(길바닥에 버려져있었다 하오. 동생이 데려와서 어찌됀 영문인지는 모르겠소.)
본좌 첫째를 들인지 두달밖에 돼지 않았소.(첫째는 엄마가 교통사고로 죽었다 하오..;_;)
고양이 처음 키워본다오.
첫째는 분유 먹여서 잘 컸소. 지금은 사료를 먹는다오.
문제는 둘째요.
첫째는 들여왔을때 이가 다 난 상태였소.
배가 고팠던지 분유도 잘 먹더이다.(물론 고양이용 분유요- -)
지금도 아주 잘먹소. 삶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하오.
그런데 둘째는 도통 먹을 생각을 하지 않소.
이도 아직 나지 않았다오. 잇몸 사이로 이의 형상이 살짝 보이오.
이가 나지 않았다면 생후 얼마정도 됀거요?
부엌용 저울로 몸무게를 재봤더니 180g이오.
이게 정상체중이오?
걱정돼 죽겠소이다.
첫째를 들여왔을때처럼 세시간마다 깨워서 분유를 타서 먹이고 있긴 하오만..
조금 먹다 거부하오. 그리고 누워서 잠만자오.
이자식이 안먹으면 죽는다는걸 모르는거요?
미치겠소.
어서 답변 주시오..
아가를 살려야하오..
-0- 저런 살려는 의지가... 이도 아직 안났다면 대..대체 몇개월 =0= 아이구 저런 애기들 안먹을려고 해도 억지로라도 먹여야 한다고 들었쏘.. 부디 건강해지길 바라오.. 좋은일 하시는구랴 복받을것이오..
왠지 않조은 예감이 드오...흑흑..설탕물도 타서 먹여보시오..일단 빤짝살아나면 그때 우유를 먹여야 하오..글고..무쟈--게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오..가습기 있소?
가습기는 없소. 가습기 있어야하오? 방안에서 물 끓이면 안돼오- -? 무쟈게 따뜻하게 해주고 있긴 하오. 전기장판때문에 전기세 무쟈게 나가오..- -;
그래도 되오..본좌 태어난지 20일 된 아가를 저세상으로 보낸적이 있다오..문제는 콜록 거리기 시작하면 문제요..한시라도 눈을 떼면 안돼오..가끔 그때 내가 잠들지 않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지금도 드오..꼭!! 살려주시오..숨을 잘 못쉴수도 있으니 항상 목자세를 주의하고 혼자 쉬야 할수 있는지 살펴보시오..물수건 따스히~해서 찌찌 닦아줘 보시오..
배변유도는 첫째가 해주는것같소. 그건 안돼는거요? 기생충이 있을지 의심되긴 하오만.. 혹시 잠든사이에 무슨일 생길까봐 동생과 번갈아가며 밤새고있소. 수능이 코앞인데 큰일이오..T_T
주사기로 조금은 억지로 먹이세요..걱정이네요..
지금 당장 냥이네의 정보마을로 가보세요. 거기 아기 고양이를 인공수유하는 방법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우유는 억지로라도 먹이라고 합니다. 두세시간 간격으로요.
오늘 병원 갔었는데 차샘이 업동이 데려올땐 집에 있는 아가들 꼭 예방 접종 다 끝내고 데려와야 큰일을 피할수 있다고 하네요.언넝 커서 예방 접종을 해야 될텐데.저희 밍도 잘 안먹어서 걱정이예요.
따듯한 잠자리에 탁상시계나 손목시계 똑딱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을 안겨주시오 어미 심장소리처럼 나기 때문에 안정을 취한다 하오 빨리 병원 데려가시오
다들 답변 고맙소. 냥이네 정보마을 가서 본대로 먹였더니 전보다 잘 먹더이다. 트림 시키고 재웠소. 정말 고맙소.
수능 잘보시오~~ 본좌도 이번에 수능 본다오..-_-;; 그나저나 진짜 좋은 일 하시오..좋은 일 하시니 점수도 좋게 나올것이오~
착한 일 하셨으니 복받으실 거예요 제가 알고있기로 이가 생후 2주일이면 난다고 알고 있어요 앞으로 또 안먹으면 억지로라도 먹이시구요 몸에 비해 배만 빵빵해질때까지 먹여야 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