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비누 문질러가며 세수하고 싶소
Tom(211.230)
2002-10-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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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홋 어서 씻으세요 - _- 고냥이씨
화장실이 시원해서 좋아하는걸까요;; 제가아는 언니 고냥이도 화장실을 좋아하던;
젖은 욕실 바닥 걸어다닌 발로 굳는 모래 들어 있는 화장실 한 번 들어갔다 나오면... 으으... 털에 엉겨굳은 모래라니. 몇 번 낭패 본 이후로 욕실은 여름이 출입통제구역이오. 이제 습관이 되어서 욕실 들어갈 때 따라오는 녀석에게 기다려, 앉아 그러면 내가 나올 때까지 문 앞에 얌전히 앉아서 기다린다오. (가끔 시간 많이 걸리면 니야아옹 하고 울기도 함)
울 후추도 화장실에서 산다오,,근데,,요다키는 세면대보다 크구려,,호올~~;;
착하군요 주인을 기다리는 고냥이라니 ^-^ 헤헤
우리 고담이도 화장실 디게 좋아한다오. 간혹 내가 화장실에서 씻을때 고담이가 들어오면 들어오면 샤워총을 먹여주곤 한다오. 샤워총을 맞으면서도 기웃기웃 거리니... 화장실이 모가 그리도 좋은지..
울집 지지도 화장실에 기웃거린다오. 어제 걸린김에 목욕시켰소 -ㅅ-
홋...까오지두 내가 화장실에 들어가면 문앞에서 식빵을만들며 기다리는데..냥이들이 화장실을 좋아하나보오.....물을 피하는것들이...
위 햏자 말이 맞소....간혹 변기에 빠지기도 하구.. 한번은 수채구멍을 열어두었더니 내 앞에서 슬그머니 손을 어깨까지 집어넣어보더이다...지두 놀랐는지 손을 막 털던데....... 예전에 라면 냄비에 손을 집어넣을때두 그랬소...가만히 쳐다보다가 들어올려진 면발사이로 발을 쑤~~~욱 하지만 난 개의치않고 다 먹었소....글루밍두 해주는데 그정도야 별거 아니지 않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