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침대에서 컴터하다가 잠깐 졸았는데 발밑이 축축하더군여.. 자다가 벌떡.. 냄새를 맡아보니 딩크와 아즈라엘의 향기가 가득... ㅠㅠ 발에서도 그들의 향기가... 새벽에 침대 걷고 이불 걷고 닦는 기분 아심까? 미팀다..ㅠㅠ 결국 다른 방 가서 억지로 잤는데 이른 새벽에 웬 전쟁 소리.. \"아줌마 똥 퍼는 사람이라고 그라는거 아니라요\" \"아저씨는 우짜고 저짜고.. \" 따발총 우다다다.... 몇 시간 못 자고 깼습니다...ㅠㅠ 근데 아자씨의 그말이 다시 귀를 맴돌더군여.. * 퍼는 ... 헉 베란다 창문 열어놨는데... 얼른 달려가서 창문을 닫을라고 갔는디... 창문이 새까맣더군요... ㅠㅠ 정화조로 부터 나온 모기가 가득...-_-; 태어나서 모기가 그렇게 많은건 첨이었슴다... 그넘들이 다 들어노면 저랑 딩크 아즈라엘은 뼈만 남을듯.. 아찔한 순간이었슴다.. 제 방 주변에서 사신분들중 일찍 일어나신 분들은 보셨을 검다... 웬 멀대가 눈도 못 뜬체로 옷도 제대로 안 입고 이른 아침에 밖에서 양손에 에프킬라 들고 창문에다 미친듯이 뿌리고 있던 장면을... 그 작업을 마친후 바로 들어와서 애들이 오줌싼 이불, 시트, 매트리스 신나게 빨았슴다.. 그날은 정말 악몽이었슴다... 오후에 저녁 얻어먹기 전까진 말이죠... ㅠㅠ  신세타령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