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물이 좋은 건가 싶어서 중간중간 새 물을 떠다줘도 단순히 머그컵이 예뻐서 그러나 싶어서 물그릇을 머그컵으로 바꿔줘도 계속 내 물 처마심

나 마시려고 떠온 물 왜 니가 처먹냐고 따지니까 뭐 귓가에서 개가 짖는다는 듯이 귀 뒤로 젖히고 챱챱챱챱 계속 마신다 한두번도 아니고 시팔..

물 강탈당하며 산지 사년짼데 초반엔 못먹게하면 안먹나 싶더니만 사년동안 몸집과 함께 똥고집을 불렸는지 더이상 꼼짝도안함

복수하고 싶은데 얘 물 뺏어마시면 적절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