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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마리의 마지막 자존심이 무너졌다옹..." 당황해서 말투도 언니처럼 된 마리 P5057482

" 아 참, 아니구낭...옴마가 갑자기 힘이 팍 쎄졌다냥.." P5057484

"그전에는 마리가 하악하고 으르릉하면 옴마가 무서워 했는데 이상하다..." P505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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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가 맨날 운동하고 생청국장 좋다고 막 먹더니 그렇게 된거냥?" P5057493

"이제 마리손톱은 사수할 수가 없을꺼냥.." P5057494

"아..이 밀려오는 슬픔이여..." P5057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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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는 이렇게 슬픈데 옴마는 웃고계신다. 음하하하..." P5057501

"오늘은 옴마가 좀 괴물같아 보인다냥.." P5057502

마리의 슬픈 이야기를 들으며 찜질 중인 민트 P5057503

"민트도 놀랐다옹,, 손톱깎을 때는 마리가 이겼었는데 오늘은 달랐다옹.." P5057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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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마리를 제압하고 손톱발톱 깎기를 수행했습니다. 맘 굳게 먹고 물려면 물어라, 할키려면 할켜라 히는 미음으로 했더니 의외로 그러지는 못 하더란.. 사람이 겁을 내면 다 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제 소파천에 손톱이 걸렸어서 저도 마음을 달리 한걸지도요. 그렇지만 이젠 엄마도 손톱깎기에 자신이 생겼으니 다음에도 잘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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