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30일째라서 일주일쯤 있다가 배변교육 시작할랬더니
오늘 거하게 일 저질러주셨네... 쌌네쌌어 ㅜㅜ
침대에다가 한놈이 씨원~~ 하게 쌌는데
얼마나 많이쌌는지
오줌이 이불-> 패드-> 시트-> 매트리스 까지 침투 ㅜㅜ
다행히 아기오줌이고 젖먹이오줌이라
역한냄새라기보단 꼬순내나고 좀 노란색이라
지금 이불죄다 벗겨다 세탁중이고
매트리스는 오줌싼부분만 식초젖은수건으로 두들겨놓음.
일단 급한대로 운동화박스로 화장실 만들고 한놈 잡아다 물티슈로 배변유도해서 쉬하게 만든다음 쉬젖은 물티슈 박스안에 넣어뒀거든.
배변유도안해도 자력으로 이불에 쌀정도면 냄새맡고 알아서 가서 소변눌수있을까?
아까 막내 집어넣어봤더니 모래를 먹어서 입벌려서 모래 다 한알씩끄집어내고...
어휴 오늘 아침부터 아수라장임 @_@;;;;;
지금 정도면 혼자 할 수 있어. 맛동산이 굳어서 나오면 어미도 더 이상 먹지 않더라. 배변 한 곳 깨끗이 닦아.
애기데려온게 3주차인 상태였거든?? 그때 엉덩이 씰룩거리면 들어날라줬더니 몇일있다가 바로가리더라~~
ㅇㅇ 싱기하게 모래찾아서 일 잘 보더라 기특한것들~
나두 30일 때쯤 시작.... 펳렛 화장실을 한 5개 만들어놈 여기저기...쌀거 같으면 얼른 가져다 놓으면(고양이를) 다음부턴 거기서 싸드라고.....조그만 발로 덮기도 하구....
나는 케찹이따로 배변교육안시키고 애초에 배변유도할때 모래담긴화장실위에서 두드려줬어. 그러고 배변유도끝나고도 화장실 위에 그대로 두면 케찹이가 모래조금먹어보기도 하고 화장실여기저기 돌아다니고 하면서 놀다가 어느순간 지가 알아서 쌀때는 거기다가 싸더라구
보통 한 달 즈음에 젖 외의 것을 먹기 시작하면 어미가 먹지 않는 듯...처음엔 모래 조금 맛보고 먹기도 하는데 조금쯤 넘겨도 큰일 안 날 거예요. 저도 마당냥들 있어 새끼 배변연습용 화장실 훈련 때는 거의 그러더라구요...
꼬물이가 아깽이로 진화해서 화장실에 혼자 드가서 응가하던 그 장면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감동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