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랑 초음파검사 하느라 검사시간이 좀 길었었는데
그동안 진료볼때 얌전하던 아련쓰가 어제는 얼마나 난리를 치던지 푸닥거리고 흥분해서 뿜뿜대는 털에 진료실을 털천지로 만들어놓고;;;;
(지금까지 4차례 병원을 방문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진료보신 선생님이 다 달랐어서 어제 선생님은 아련이를 처음 봄)
심하게 낯가리는 아련쓰보고 자기 고양이하고 성격이 비슷한거 같다고 하면서
계속 내품으로 파고들어서 안겨있는 아련쓰 보고 으허허허~ 하면서 진짜 애기같다고ㅋㅋ
혈액체취하고 눕혀놓고 초음파 검사하면서 아련쓰를 슬쩍슬쩍 보면서 또 으허허허허~ 하면서 얘는 진짜 표정이 살아있다고ㅋㅋ
그리고 초음파 검사하는데 자꾸 뒤척이길래 얼굴쪽을 잡고 있던 내가 눈 맞추고 괜찮다고 얌전히 있어야 빨리 끝난다고 하면서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니까
그 누워있는 와중에도 나한테 뽀뽀하고 얼굴 핥아주는거 보면서 또 으허허허허허헣~ 하면서 이렇게 고양이하고 유대가 깊은건 오랜만에 본다며
자기네 고양이한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이라고ㅋㅋㅋㅋ
의사쌤 웃는 소리에 기분좋은 진료시간이였음~
생긴것도 그렇고 하는짓도 왜이리예쁜거야ㅋㅋ
유대가 깊다.. 부럽다 ㅠ 울뷰리는 유대가있는곳같기도하고 없는것같기도하고그렇다는
아련이 통통배가 똥으로 가득찼다니....변비에는 과식이 직빵인데...아련아 많이묵고 밀어내라. 화이팅!
툭하면 물고 툭하면 긁어놓지만 뽀뽀하나는 기가막히게 잘하는 녀석이라ㅋㅋ / 통통배는 살이 확실함!! 장쪽 촉진하면서 만져보는데 뱃살때문에 잘 안만져진다고 했음;;;;
으허허허어~
난 새벽에 비몽사몽 자는데 랑비넘이 딥키쑤함 뭔가 축축한것이 ⊙⊙ 깜놀해서 깼슘
나도 같이 으허허헣허 ㅎㅎ
음성지원된다. 으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