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풀과 사찰 주위에 있는 길고양이 3마리인데
등 쓰다듬으면서 느낀건데 풀숲에 털썩 눕고 벽돌에 눕기도 하는데
등이 매끄르르하니
불쾌한 느낌이 들만한 이물질도 하나 없고 깨끗하게 느껴졌어요 ㅋ
털도 흙에 눕고 그러니까 흙 묻어서 푸석푸석한가? 했더니
오히려 약간 기름이 도는 정도? 개기름까지는 아닌거 같고요~
제가 무슨 결벽증 있는건 아니지만
길고양이는 기생충? 무슨 그런게 몸에 많에 어쩌네 하는 말들을 들은적이 있어서
만져도 되나 했거든요 ㅋ
만지고 손은 한번 씻기는 해여
ㅇㅇ 단언컨데 냥이들만큼 알아서 관리하는 동물도 없을꺼임
말 만져봤어? 말? 안만져봤으면 말을 하지말아~
ㄴ근데 제가 만지면서 위에 글처럼 몹쓸것 만졌다~ 이런식의 생각은 할 필요 없는게 맞나요? ㅋ 좋은 마음으로 쓰다듬어 주면서도 만지고 밥 먹기 전에는 손을 씻게 되더라고요 사람한테 옮는 그런 병이 있는건 아니겠죠? ㅠ
저는 원래 작은 고양이 개도 무서워하던 사람이라 말은 엄두도 못내네요 ㅋㅋㅋ 요즘들어 동물도 무작정 무서운 존재는 아니구나 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만지구 씻어. 그럼 되지. ㅎㅎ 애들 기름기가 좀 흘러서. 어느정도 먹을 게 있는 애들은 결이 곱고 이뻐
집고양이도 안 씻기는 집사고 있으니.
ㄴ응.. 어찌됐든 손씻는게 횽아한테 마음의 평온을 준다면 잘씻는게 당연 좋겠지. 횽아말대로라면 말은 정말 만지지말아. 손질 제대로 안된 말은 쓰다듬고나면 손바닥에 촛농칠해놓은 느낌을 주니까. 난 완전 졌다. 완전.
나는 원래부터도 손을 자주 씻는 편이라 우리냥이 만지면서도 손 자주 씻어. 더러운 느낌보다 손이 건조한 상태인 걸 못견뎌서. 더럽다고 천대시 하는 것도 아닌데 뭐 어때 손 자주 씻음 되지 ㅋ
내가 밥주는 길냥이도 깨끗한 편이지만 손은 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