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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자는 모습 찍으려던 건데,

 

핸드폰 집어들려 움직이는 사이 깸.

 

고양이는 사람 무릎 위서 자면 끝난 것임.

 

다 준 것.

 

부러움?

 

푸흐흐흐흐흐흐!

 

뭐 이래 예쁜 생명체가 다 있는가 몰라.

 

벌써 네 마리째인데,

 

그래도 귀여움.

 

특히 얘는 애틋함까지 더해서.

 

 

확실히 이제는 밥먹는 것보다 더 신경쓰이는 게 있다.

 

전에는 밥 주면 다 먹고 더 달라 보채더니,

 

이제는 밥 먹다 말고 뭔가 분주한 일이 있어 먼저 움직이고 본다.

 

그러면 남은 밥은 쭈그리놈이 다 먹고.

 

애기인데, 그래도 좋은 거 먹인다고 질투함.

 

원래 무릎은 꼬맹이 자리인데.

 

암튼 분주함.

 

저눔 땜시.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