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냥이는 사정이 있어서 밖에 집만들어놓고 풀어키우는데

냥이가 왠일로 내 손발을 안물어뜯고 뒤만 응시하길래 봤더니

왠 커다란 회색 냥이가 사료통에서 사료를 먹고 있었다는;

놀래서 바로 사료통 뺐었어요. 그랬더니 도망.

배고픈거 같아서 일단 사료통 다시 주고 멀리서 봤는데

안오더라구요.

들어보니까 몇일전에 원룸살던 사람이 버리고 간 샴고양이.

불쌍하잖아요. 버려졌는데 몇일전에 우리 냥이 잠자는거

건드렸다가 앞발 어택에 당했다는 소리도 들리고

밥도좀 주고 친해지고 싶은데..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