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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잘생긴 오돌이는 전에 말한거처럼 잘생긴 암고냉이 


임신한게 아닐까 요즘 의심을 하고 있지만 만지다보면 궁디를 치켜드는게 발정 part2 인가 의심도 들고 

일단 다음주 쯤 병원가서 확인을 할때 까진 임신냥이다 생각하고 지극정성으로 뫼시고 있어야지



여튼 전에 한번 이동장태우고 산책 나갔는데 동네 아깽이가 아깽아깽 하고 있어서 

둘째로 들여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가까이 갔는데 아깽이는 킁킁 거리면서 오돌이 구경하는데

오돌이는 폭풍 하악질 정말 걸쭉하게 하아아악 하는거 보고 둘째가 가능하긴 한걸까.. 라는 생각과



요즘같이 임신인가 싶을때는 자기 아깽이들한테도 저러면 어쩌지 라는 

아직 확실치도 않은 출산을 준비하는 멍청구리 집사야




길에서 방황하다 겟 해서 뫼시고 산다만 

길에서 고생하는 길냥이들 보다가 집에들어와서 땡깡 부리는 요놈 보면


조금이라도 고마워해줬으면 하다가도


내가 기분이 안좋거나 쳐지거나 할때

와서 한번씩 궁디 내밀고 가는거 보면


내가 참 많은 위로를 받고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어.




냥갤 보면 

하루에 도 너무 많은 괭이들이 무지개 다리 건너고 

태어나고 하고 있더라구



냥이도 집사들도 많은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상 장마라서 센티한 오돌이 아부지의 정체성없는 끄적거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