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밑에밑에밑에 누가 캣맘관련글을 썼길래 조심스레 남겨봐

애시당초 캣맘과 티엔알이 동시에 진행된 배경은 천적이 사라진 도시속 고양이의 엄청난 번식력으로 인해 인간이 직접 개체수 조절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 도달했고 이전까진 이걸 모두 포획후 안락사로 처리했음. 그래서 그 대안으로 생겨난게 티엔알임.

굳이 죽이는걸로 개체수 조절을 할 필요가 없이 살리는 방향으로 가면서도 충분히 개체수 조절을 할수 있다는 대안으로 생긴거. 발정소음의 피해 완화는 그 다음이고.  이건 내 생각이 아니라 유튜브에 고양이 관련 동영상 찾아보시면 거기에 미국인 캣맘이 실제로 이렇게 말하고있음.

일본쪽도 고양이가 많은 동네 돌아다니는곳에 가끔씩 고양이 밥줄거면 티엔알도 함께 하고 주라고 할 정도로 티엔알의 중요성을 강조해..

때문에 이런관점에거 보면 밥만 뿌리고 티엔알을 안하는건 그저 포획되서 안락사 당하는 고양이 개체수를 늘려주는게 되는거야. 일시적으로 고양이들 하루 더살게 해주는 것과 밥주는 본인 마음 그때 잠깐 편해지는거 말고는 장기적으로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거지...

그게 왜 문제가 되냐고 할수도 있겠지만 뭔일을 하던 사람사는 사회에선 당연히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해야하는데 무분별한 고양이 증가는 당연히 피해가 생길수밖에 없어. 당연히 사람입장에서는 사람중심으로 생각해야하는게 당연한거고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은 해야되는 상황인데 난 고양이 좋아하는데 왜안되냐는 식은 욕얻어먹기 딱 좋은 사고방식임.. 동물과 더불어 사는 사회니 동물보호하자...? 그건 고양이가 멸종동물일 경우에나 먹일만한 얘기지 고양이가 넘쳐나는 지금 상황에선 애묘인 아닌 일반인에겐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야...

구청에선 캣맘 요청없이는 고양이 티엔알 절대 안해줌.. 걍 안락사.. 지금 티엔알 표식없이 밥 얻어먹는 고양이가 내일 당장 누군가의 신고로 보호소 끌려가서 안락사 당해도 이상하지 않다 이거지...

웬만하면 캣맘하는 갤러들 어렵고 번거롭고 구청 키엔알 지원이 그다지 안좋은것도 알지만 그래도 차근차근히 느리게라도 좋으니 같이 진행하면서 캣맘을 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음... 사실 나는 캣맘이란 단어가 일반인에게 굉장히 부정적인 이미지로 자리잡혔다는 것도 한편으론 좀 안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