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옛날에 냥줍해서 횽들한테 도움받고 지금 잘키우고 있는 사람이야 하도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면 눌러봐 ㅎ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at&no=560117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at&no=560134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at&no=567054
내가 5월 26일날 줍해서 28일날 눈을 떳으니까 우리끼리 대략 5월 18일이 생일 아닐까 하고 잇어 그래서 김야옹 생후 2개월된 기념으로 보고해
사실은 그때 첨 줍하고 3주 지날때까지는 뭔가 애가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거같고 긴박하고 그러니까 보고할게 많앗는데 그 뒤로는 뭐 그냥 애가 잘크니까 딱히 보고할게 없더라구 원래 무소식이 희소식이잖아 그래서 그냥 잘 크고잇다는 정도의 보고라고 보면 됨요... 근데 정말 잘크고 있어 ㅋㅋ 동물신의 가호하에...


이랬던 넘이... ㅎ 진짜 다시봐도 쪼끄만하네 저 분홍색 털뭉치의 정체는 바두기가 어렷을때 물고 놀던 장난감임 처음에는 자기 몸통하고 1:1 비율로 만들어줫는데 이제는 20:1 비율로 커버림 지금은 물고 사람하고 힘대결하는용도로 씀 바둑이는 이따가 보여주겟음

제법 똘망똘망하지않음? ㅎㅎ 이것도 좀 된 사진임
근데 보는사람마다 얘 눈이 좀 처져서 불쌍하게 생겻다고 함 사실은 하나도 안 불쌍한데... 우리집에서 완전 깡패짓함
까꿍신 바두기 사료 훔쳐먹고 꼬리 깨뭄... 걔들은 다커서 장난칠때도 살살 무는데 얘는 아직 그런감이 없으니까 그냥 깍깨뭄... 사람도 예외없음 동물신은 팔에 기스 엄청나고 우리도 맨날 깨물림 자는데 와서 물고 도망감...

ㅎ 제법 토실토실해졋을때 무렵... 전날에 목욕시켜서 털이 뭔가 뽀송뽀송햇던거 가틈 이제는 저 뒤에 보이는 김치냉장고 위까지 올라가서 막 뛰어댕김 그리고 이단점프해서 내려옴
뒤의 빨간천은 바둑이집 파란천은 까꿍신 집임 각각 안쓰는 의자와 플랫벤치에 천을 덮어서 만들어줌 처음에 까꿍신이 자기집을 양보해서 야옹이 재웠는데 그리고 그런 사진으로 보고를 햇엇지... 근데 한 일주일 지나니까 까꿍신이 얘 자고있는데 막 소리지름 우리는 왜 그럴까 궁금해햇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야이새끼야 집 양보해준것도 하루이틀이지 아주 이제 눌러앉을라고 작정햇나 당장 꺼지라고 하는거 같앗음...
지금현재는 까꿍신 집 옆에 저기 박스같은게 보일텐데 공간을 좀 확보해서 셋방을 만들어 줫음 근데 거기서 자는것도 한동안 막 소리질러서 동물신이 걱정할 정도... ㅋㅋ 까꿍이가 야옹이 자꾸 못자게 괴롭혀 자기 집 차지햇다고 뭐라고 하는가봐 전화로 이렇게 얘기햇엇음;
물론 지금은 각자 집에 잘 들어가서 잘삼


까꿍신한테 저렇게 장난치고 완전 크게 당함 깨물리고 호통듣고 뒷발로채임 ㅋㅋ 근데도 아무 신경 안씀 그래서 깡패라고 부름... 바두기는 노인을 공경하는데 얘는 아직 버릇이 없고 하룻고양이 신 무서운줄을 몰라함 그리고 까꿍신은 점점 움직이는거 귀찮아하는데 얘는하도 팔짝팔짝 뛰어다니면서 노는거 좋아해서 자꾸 놀리고 도망가고 함 --... 까꿍신이 진짜 디지게 혼내고 소리지르는데 그러면 뭐함 말귀를 못알아듣는데 ㅋ 깡패놈

잘크고 잇다는걸 알려주려면 아무래도 자고 잇는 사진을 많이 보여줘야 할거 같앗음 깨있는사진 잘찍기 어려워서 핑계대는건 절대아님.. 얘가 푹자는게 지가 편안하다는 가장 큰 증거가 되지않겟음? ㅎ 막 돌아다니면서 뛰어다니다가 안방 이불에서 푹 쓰러져 잠들어서 이불 덮어준 모습임

근데 바두기랑 까꿍신이 난입함 ㅋ 쓰리샷찍기가 쉽지않은데 간신히 하나 건졋음... 참고로 까꿍신하고 바두기 성격은 눈빛만 보고 짐작하면 그 짐작이 맞음 얼마나 피곤햇던지 얘들 와서 떠들어도 안깨네 ㅎ

크기비교가 될거같음 까꿍신은 5키로대고 바두기는 11키로임 야옹이는 1키로 아직 안되겠지? 참고로 야옹이 오고나서 까꿍신은 거의 0.8키로 살찜 야옹이 사료를 싹 쓸어먹어서...; 근데 이게 어린야옹이 사료는 잘크라는 성분이 있다매? 그거 때메 아주 포동포동해짐 야옹이가 얘네 사료 훔쳐먹으니까 바꿔먹는거 같기도 하고...

얼핏보면 까꿍신이 야옹이 케어해주는거 같은 장면 ㅋ 뒤에 야옹이 화장실 보인다
사실 까꿍신은 야옹이 케어 전혀 안해줌 ㅎ 예전에는 보살피기는 했어 ㅎ 어디 멀리 못가게 막고 그러니까 리플들도 할머니의 마음으로 그런 거 많앗는데 처음에는 진짜 애기라 그랫던건가봐 위에도 말햇지만 집도 거의 양보해주고 ㅋ 근데 이제는 야옹이가 진짜 막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니까 뭐 내가봐도 보살펴줄 필요가 없음 그런생각이 까꿍신도 들겟지 이제는 거의 무신경...

오히려 바둑이가 야옹이랑 잘놀아준다는거 ㅋ 처음에 왓을때는 막 물라고 햇다가 무신경하더니 이제는 적당히 커서 장난을 칠수 잇으니까 서로 재밌게 놈... 남자들끼리 아주 거칠게 놈 씹고뜯고맛보고즐기면서
바둑이도 아주 어렷을때부터 우리집에서 자랐어 집 바깥 골목에서 깨갱하는 소리가 난걸 동물신하고 까꿍신이 뛰쳐나가서 뭔가 하고 보니까 바둑무늬 새끼강아지가 골목 저쪽으로 도망가더래 그래서 동물신이 바둑아! 하고 부르니까 달려오는걸 데려다가 키운거거든 아마 생후 1개월 반쯤이었을거임... 그래서 지금 덩치는 까꿍신보다 훨 크지만 하도 어릴때부터 자기보다 훨큰 까꿍신하고 자란기억에 노인을 잘 공경함... 하지만 얘 노는거 한창 좋아할 무렵에 까꿍신은 이미 열살이 넘어가니까 별로 안 놀아줫엇지 자꾸 놀아달라고 보채기는 하는데 그냥 저리 꺼지라고 소리지르면 걍 깨갱하고... 이제 자기 동생이왓으니까 걔하고 놀아줌 놀아주는게 아니라 같이놈 ㅋㅋ... 근데 얘는 세게 안무는데 야옹이는 그냥 깡물어버리니까 얘는 위한테도 당하고 아래한테도 치이는 느낌이 들어서 좀 짠함... 엄청 착함... 바보가틈... 잘때 뭉개면서 껴안고 자도 괜찮음 11키로라서
얘가 야옹이하고 친하게 지낼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햇엇음 옥상에 도냥이들 보면 저기 등털보임? 그게 갈기인거 같음 그거 바짝세우면서 으르릉쾅쾅하고 그랫는데ㅋ 동물신 없으면 쥐소리도 못하고 도망온다는건 함정


잘잔다... 동물신 치마폭에서 입까지 벌리고 잔다...
여기로 데리고 오길 참 잘햇어 내 자취하는데서 혼자 키워봣자 낮에는 혼자있고 밤에 나랑만 놀텐데 내가 아무리 잘놀아줘도 한계가 잇잖슴 공간도 좁고 ㅋ 여기는 누나도 있고 형도 있고 엄마도있고아빠도 있고 야옹이사료도 있고 강아지사료도 있으니까 입맛대로 골라먹을수도 있고 까꿍신하고 바둑이 간식주는것도 몰래 훔쳐먹을수도 있고 계단에서 바깥바람도 쐴수있고

이렇게 보니까 거의 성묘같지않음? ㅋㅋ 첨에 진짜 쥐톨만한거 줏어왓을때 생각하면 너무 대견하고 기특함 ㅎ 내 살면서 고양이랑 같이 살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햇엇는데 왜냐하면 강아지가 둘이나 잇으니까 ㅋ 근데 이렇게 잘커주니까 더 바랄게 없고 좋음... 근데 자는데 와서 발깨물면 진짜 아프다; 놀아줄때 손이랑 팔 깨무는거야 내가 정신이 잇으니까 그냥 괜찮은데 잘때와서 물면 완전 무방비상태에서 당하니까 더 아픈거가틈... 아빠도 옛날에는 자는것까지 꺼내서 배위에 올려놓고 자고 옆에놓고 자고 막 귀찮게햇는데 이제는 그렇게 옆에놓고 자면 이놈이 언제 깨물지 모르니까 걍 잘때는 집에 그냥 둠
하여튼 이제 쥐만 좀 잡아오면 완전 성묘 인정해줄수 있을거같음 ㅎㅎ

야옹이와 즐거운한때... 이놈새끼 발톱 꺼내서 바지 기어올라서 다 뜯어짐 깡패같은놈... 근데 그래도 이쁜걸 어떡함? ㅎ
기타 다른 보고사항으로는... 엊그저께 집에서 고등어구이를 해먹엇는데 야옹이가 막 와서 야옹야옹하더래 달라고 그러니까 동물신이 생각한게 야옹이고 고양이는 고양이구나 생선 생전 먹어본적도 없을텐데 달라고 와서 매달리고 ㅋ 그래서 품에안고 먹엿는데 나중엔 이게 식탁까지 난입햇다고함 원래 고양이들은 생선을 좋아함?? 우유도 만화같은데 많이 나와서 좋아하는줄 알앗는데 횽들이 그랫잖아 먹이면 안된다고 ㅋㅋ 이거 누가 좀 알려줘요
이번 보고는 이걸로 마칩니다 나중에 얘가 쥐잡아서 가져오면 다시 보고할게요
횽들도 남은주말 잘쉬고 각자 애기들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ㅎ.ㅎ 안녕~!
훈훈하다 우왕... ㅇㅇ 생선좋아함 본능인듯
꺄악 소식 기다렸어ㅜㅜ동물신ㅜ까꿍신ㅜ바둑신ㅜㅜㅜㅜ 으어어어 너무조아ㅜㅜ
사람우유는 소화를 잘 못시키는 냥이들이 많은가바 설사탈수 올 수 있대 라토프리는 안전하대고
아이고~~~ 이쁘다 아기 이마에 v있네 ㅎㅎ 정성스런 글도 넘 좋다 ㅜㅜㅜ
http://m.dcinside.com/view.php?id=cat&no=579345&page=1&serVal=%EC%95%A1%EC%85%98%EB%8B%AC%EA%B5%AC&s_type=all&ser_pos=
깨물깨물했을 때 액션달구님은 저 방법을 썼다함
든든한 멍형님이 둘이나 있고 훈훈하다 ㅠㅠ
넘 예쁘다 쥐잡기 전이라도 좀 올려줘
와 많이 컸네.아가땐 눈때문에 억울억울 귀엽다.멍님들과도 잘지내고 넘 이쁘다.
고양이는 청각이 포유류중 젤 발달해서 목에 달린 방울소리에 엄청 스트레스 받는대. 달지말라고 하더라구. 그래도 달고싶으면 안에 쇠구슬 빼서 소리안나게해서 달아줘. 아주 이쁘게 잘 컷다. 사랑받는 티가 확나네.
고등어짠건 별로안좋아ㅋㅋㅋㅋㅋ아휴 잘컸네ㅜㅜ사랑받고큰게보여ㅜㅜ
집에서 귀여운 막내로 사는고만.....음...사람 밥 먹을때 자기도 먹는다 인식하면 밥상머리 올라올껀디..어찌 감당할래나...
고양이는 원래 염분 많이 먹어서 짠거 괜찮다던데
우왕 역시 동물신님!!!!! 완전 예쁘게 컸다
아이고 이뻐랑 ㅋㅋㅋㅋㅋ
너무 이쁘다 ㅠ
아, 너무 보기좋다.. 글에서 사랑이 막 느껴짐!
고등어 조금주는건 괘안아 힐링되뮤!
방울은 때심이...청각에 안조음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가 타우린인데 생선에 타우린이 그렇게 많이 들어있어서 좋아하는 거라네. 근데 참치는 장기간 주면 안좋다고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