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는 생각 안 해봤었는데 우연찮게 버려진 애를
데려와서 키우게 됐네..
아무래도 기존에 있던 애들이 스트레스 받을거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그때문만은 아니겠지만
큰녀석이 올해 열살이거든
먹는양이 갑자기 확 줄더니 보기에도 살이 너무 빠지고
털도 막 심하게 빠지더라고
거기다 데려온 애는 이틀 지나자마자 발정시작..
둘다 데려갔어 병원에
발정이야 중성화 시키고나면 되는거지만
큰녀석이 더 걱정이였는데 신장이랑 췌장쪽 기능수치가
올라가 있다해서 입원시켜서 수액치료하자고 하길래
그러자했는데 회복이 더딜까봐 걱정이야 ㅠ
10년이란 세월..같이 늙는구나 하는 생각으로 친구처럼
살아왔는데..가슴이 좀 아프네
잘 이겨내서 다시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집사가 고생이 많네ㅠㅠ
웅동스 생각난다. 웹툰인데 거기서두 나옹이라는 10살 넘은애가 둘째 은동이오고서 꽤 아팠는데 나중엔 다 낫고 서로 적응 잘해서 잘 사는걸로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