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걍 계속 내가 맡아 기르려 했는데,
원조 무릎냥인 꼬맹이가 녀석을 불편해하고 있음.
무릎위에는 올라오고 싶은데 꼭 저 녀석이 차지하고 있으니,
그래서 쭈그리도 꼬맹이한테 무릎을 양보했던 거거든.
일생이 밥주면 그거 노리는 쭈그리도 있고.
물론 그래도 계속 같이 있고 싶지.
하지만 좁은 집에 고양이 네 마리는...
당장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반반임.
동생네 갔다가 바로 다시 돌아왔으면...
동생네서 더 자유롭게 즐겁게 살았으면...
어쨌거나 그래도 동생인데 무책임하게 버리지는 않겠지.
뭔 일 있으면 바로 데려올 수 있음.
그나마 위안. 그래도 우울함.
화요일 데려간다는데...
우엥
보내기 싫음.
솔직한 심정.
우우우우우웅...
사진이나 잔뜩 찍어놔야지.
동영상도.
그래봐야 동생집까지 2시간 거리니까.
자주 갈 여유는 없어도.
위로 좀. 엉엉엉.
일생아 행복해야 해!!
ㅇㅇ 동생네 집에서도 일생이는 행복할거야. 힘내 횽!! - DCW
힘내 ㅠㅠ 히잉 일생이 보고싶어서어째 ㅠㅠㅠ 일생아 건강해라!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