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ebcc4&no=29bcc427b18b77a16fb3dab004c86b6fb2a09527f01e968387b54113e8d0f05948e2bf2cfa710b0ea5a567f235507bdd0c8bc6c642a13d53

 

처음에는 걍 계속 내가 맡아 기르려 했는데,

 

원조 무릎냥인 꼬맹이가 녀석을 불편해하고 있음.

 

무릎위에는 올라오고 싶은데 꼭 저 녀석이 차지하고 있으니,

 

그래서 쭈그리도 꼬맹이한테 무릎을 양보했던 거거든.

 

일생이 밥주면 그거 노리는 쭈그리도 있고.

 

물론 그래도 계속 같이 있고 싶지.

 

하지만 좁은 집에 고양이 네 마리는...

 

당장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반반임.

 

동생네 갔다가 바로 다시 돌아왔으면...

 

동생네서 더 자유롭게 즐겁게 살았으면...

 

어쨌거나 그래도 동생인데 무책임하게 버리지는 않겠지.

 

뭔 일 있으면 바로 데려올 수 있음.

 

그나마 위안. 그래도 우울함.

 

화요일 데려간다는데...

 

우엥

 

보내기 싫음.

 

솔직한 심정.

 

우우우우우웅...

 

사진이나 잔뜩 찍어놔야지.

 

동영상도.

 

그래봐야 동생집까지 2시간 거리니까.

 

자주 갈 여유는 없어도.

 

위로 좀. 엉엉엉.

 

일생아 행복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