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학교주변 산책하다가 육교밑 근처 바위로 둘러쌓인 곳에서 새끼고양이들을 봤는데 저흴 보더니 야옹야옹 울면서 슬금슬금 오더라구요 ㅜㅜ 지금 자습실에 있는데 자꾸 아른거랴서요..
일단 급한대로 저희집 개사료라도 조금 갖다줘도 되나요?
친구가 길고양이 밥주자고.. 그래서 돈모아서 사료사다가 길에서 키우고 싶어사요 ㅠㅠ
그리고 겨울인데 어떠케여..ㅠㅠ 종이박스라도 갖다 놓을까요? ㅠㅠ 검샏해보니까 밥은 밤에주래서 어짜피 야자를 하니까 밤8시나 9시쯤에 주려고 하는데 ㅠㅜ
근데 물은 얼면 어떠카죠...
그리고 고양이 tnr인가 하는거는 뭐 어떨게 신청하면 되나요? ㅜㅜ 여기가 파주시인데 시청에 하면 되나요? ㅠㅠ
혹시 안된다면 동네 동물병원에 도움요청하면 무료로 해줄까요? ㅠㅠㅠ 마지막 남은 고3 1년만이라도 길냥이들 챙갸주고싶어요 ㅠㅠ
길냥이들 사료는 얼마쯤하나요? ㅠㅠㅠ
급한대로 개사료 괜찬음 그리고 개사료에도 타우린 성분이 있어서 괜찬...
사료 싼 건 2만원
새끼밖에 없는거 확실?
막 손대고 그러면 안될지도 몰러 ㅠㅠ
개사료도 급한데로 괜찮고. 고양이사료 요새 이즈칸 1+1/13키로에 3만8천원하던데... 이마트가면 싼것도 있고.물도 같이 주면 더 좋아용.. 그리고 챙겨주는 건 고마운데 뒷정리 잘해야해요~^^
오능 첨봐서 확실한건 모르겠어요 ㅠㅠ 일단 아까는 새끼 둘만 잇더라구오 ㅠ 먹이찾는거처럼 킁킁대고 자꾸 뭘 찾는거같아서 ㅜㅜ 그리고 저희 쳐다보면거 야옹야옹하면서 슬금슬금 오다가 저희가 다가가면 도망갔다가 또 승금슬금 오고 ㅠㅠ
박스에다가 헌옷 넣어서 따뜻하게 해주면 좋지. 근데 어미가 새끼 두고 먹이 구하러 간 걸 수도 있으니까 몇시간 혼자 있다고 어미 없는 걸로 생각하지 말고. 생각 없이 집에 데려가거나 씻기지 마 씻으면 냄새가 없어져서 어미가 있다면 새끼를 못 찾으니까
돈없으면 그냥 따뜻한 물이랑 집에있는 개사료도 좋음~
참치캔 주려면 씻어서 기름기 소금기 빼서 주고 짠 건 웬만하면 먹이지마. 사람 먹는 음식은 대부분 못먹어. 멸치 삶아서 줘도 괜찮고.
일단 손대지 말고 손타면 어미가 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그리고 근처에 어미가 안보인다 해도 새끼 놔두고 몇일씩 나가있는 경우도 많으니 일단 먹이랑 따뜻한 잠자리 제공 하고 지켜 보기 그후에 없으면 손을 타야 겠지 보듬어서 입양자 찾아 보거나 능력 되면 키우기
ㄱㅆ 어짜피 집에는 못데려가요 ㅠㅠ 결론은 먹이랑 물 정도만 챙겨주는 정도는 괜찮겠죠? ㅠㅠ 추운데 애기들 ㅠㅠ
감사합니다 !! 일단 지켜보면서 밥만 챙겨줄께요 ~!
아 그리고 "마지막 남은 고3 1년만이라도 길냥이들 챙갸주고싶어요 " 이럴거면 애초 부터 안주는게 나을지도... 흠 2-3일내로 어미 흔적 없으면 냥갤에 분양 공고 해봐 좋은 사람들 많으니 1년 만이 아니라 어릴때 부터 사료 챙겨 주고 하면 사람 없으면 못살아감..
ㄱㅆ 당연히 졸업전에는 후배들한테 부탁해야죠 ㅠㅠ 학교에 착한 친구들이 많아요 ㅎㅎ 근데 궁금한게 슬금슬금 와서 배까는거 개들처럼 좋다는 표햔인가요?
ㄱㅆ 아까 고양이중 한마리가 다가오다가 갑자기 배를 까더라구요 ㅠㅠ.. 추운데 마음아파서 공부도 안되고 ㅜㅜ 산책을 하지말껄 ㅠㅠ
ㄴ ㅇㅇ 이미 애기들이 호의를 보이네 그거 보면 어미가 그냥 버리고 간걸수도 있고... 그냥 길에서 지내게 하는것도 뭐 자연의 섭리 뭐뭐 따지면 할말 없지만 내생각엔 집에서 키우게 하는게 낫지 싶음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들 드려요 ㅠㅠ 쉬는시간에 따뜻한 물이라도 챙겨주고 와야겠어요 일단 지켜보고 분양공고 내고 안되면 끝까지 챙겨줘야줘 뭐 ..
님 수능 대박날것임..
착한 아가네 수능대박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