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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부모님집에 기생하는데..

매일 같은자리에 밥 준지 10년쯤...

한때 많이 불어났을때 사료먹으러오는 냥이가 한40마리쯤 된적도 있고.
 
지금은 12-15마리로 고정된지  3년 ..

시골인데 .차는 좀 다니지만..초반엔 아깽이들이랑 청소년묘들 로드킬했지만 이젠 없음..

풀밭많고 숨을곳 많고 뛰어놀곳도 많음..

우리집이 150평쯤 되고 
바로 옆 삼촌집이 200평쯤...
뒷집은 30평쯤..
그리고 우리땅은 아닌데 이리저리 부동산 끼고우리가 관리하는땅이 뒷뜰에 400평쯤..
집앞은 공원 400평쯤...

옆집도 거진다 잔듸밭이고....

아무튼 고양이 살긴 좋음..

하지만 새끼 낳으면 아깽이들 논는곳은 거진 우리집 뒷뜰..

왜냐하면 사방 시야가 확보되면서 숨을곳도 많고 항상 사료도 있으며 ...

한번씩 내가 바닥 마사토를 15톤 덤프로 받아 깔아주니 똥도  쌀만한

곳이기 때문..

사실 지금도 내 발에서 50센티 떨어진곳에 길냥이 있음..





근데 난 밥주고 화장실 처리하는것만 하지...

중성화 수술 안 시킴..

왜냐하며ᆞ 초반에 ..한마리당 5만원에 중성화 시켰더니..

중성화 시킨 녀석은 평화주의냥이 되는 바람에 항상 새로들어온 다른 길냥이에게 우리집 영역을 빼앗김..

초반에 항상 대모고양이 한마리만두고 계속 세대교체됨..그래서 계속 중성화하고...


그러다 자금이 딸려서 수술을 안 시켰더니...

왠걸 새대교체 없이 안정화됨...

가끔 지들끼리 싸우더라도 우리집영역을 벗어나지 않고 밥 먹으러 옴 ...

사료양만 ..일정하게 유지해주니...몇달 후부턴 사료로 딱히 싸우지도 않고 고양이 마리수도 안정화..


대략 딸리파는 대야중 약간 큰거에 살째 수북하게 하루 두번 무조건...

이러니깐 15마리로 안정됨..

가끔 영양보충으로 캔 몇개 따서 비벼주거나..순대내장파티...


 ..일단 중성화는...안 시킴...
딱히 어그로  끄는 녀석들 처럼중성화 자체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일단 돈이  없다
그리고  중성화 했더니 자꾸  세대교체가 됨..


짤방은 방찍..이두마리는 모자지간인데  지금 둘다 나보고 순대내장이나 햄 내놔라고 시위중임..

평소때도 나만보면 말을 많이 거는 녀석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