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하기 전이었는데 밤마다 30분씩 조깅을 했음 
평상시와 같이 달리고 있는데 내 앞에서 검은색 물체가 파바밧 흩어지는 거야 난 이게 뭔가 싶었음 자세히 보니 엄마 냥이랑 새끼냥이가 이동중이었는데 내가 우다다다 뛰고 있우니깐 두패로 갈라진 거임 엄마,새끼-새끼x3 이렇게 난 순간 장난기가 발동해서 우아아아아아 하면서 새끼무리한테 달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 새끼들 존나 쨈ㅋㅋㅋㅋ 잡진 않고 꽁무니 쫓으면서 발만 크게 굴러서 쿵쾅쿵쾅 함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내 뒤에서 엄마 냥이가 야옹하면서 쫓아오다가 어느순간 포기해버리더라고;; 그래서 난 멀찍이서 날 바라보는 고양이들한테 니들 애미는 부모도 아니라고, 세상은 혼자 사는 거라고 덕담 한마디 해주고 계속 운동함. 재밌는 경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