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아침에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돼서 방금다녀왔어
우선 눈은 보다시피 많이 괜찮아졌고 병원가서
주사 두대맞으면서 묽은변이랑 턱수술 여쭤봤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병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건 없고
턱수술이기때문에 메디컬센터쪽에서 다시 견적을 내야하고
견적내기전에 환묘상태,수술방법을 결정하기 위한
다양한 진료가 필요한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한대
게다가 루루는 6일만에 다시 찾은거고 그 사이에 턱이
골절된거라 어제만져봤을때도 턱이 심하게 덜거덕 거리지
않았는데
아주 조금씩 붙고있고 완전히 떨어진상탠 아닐것같다고
만약 완전히 떨어져있지않으면 상태에 따라선 붙은 부분을
다 긁어내고 다시 붙여야하는등 진단결과에 따른 변수가 많대
또 사람처럼 턱이나 골반 같은경우는 팔이나 다리같은
골절상과는 조금 달라서 경과보고나 차선책마련이 다리골절
케이스보다 힘들거라하셔..
당장 메디컬 센터라도 가 보고 싶었는데
솔직히 지금 생활비론 내앞으로 들어가는 한달생활비도
빠듯하고 어제오늘 병원비에 잡비로도 지출이 커서..
가서도 엑스레이등 여러 진단을 받지 않으면 견적받긴
힘들거라고 하시고 이 의사선생님께선 150이상 생각하신대..
내가 그래서 의사선생님께 그럼 의사선생님은
턱수술하는거에 별로 권하지 않으시냐 여쭤봤더니
수술하는게 물론 지금보단 훨씬 좋겠지만 수술후 케어가
무척이나 중요해서 입원이나 후처리도 생각해야할거라고
(근데 나는 현재 임보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고 있어)
어제까지만 해도 좀 희망적이었는데 전문가한테 현실적인
얘기를 들으니까 다시 막막해졌다ㅜㅜ
우선 루루는 어제는 먹는 족족 묽은변을 눠서 걱정했는데
오늘은 좀 괜찮더라고! 모양잡아가면 괜찮아지고 있는거고
어제보다 살 더 붙은거 같다며 잘 먹어서 다행이라하시더라
궁금해할 갤러들이 있을거 같아서 오늘자 사진이랑 소식 전해
읽어줘서 고맙고 좋은 댓글들도 고마워
하 속상하다 ㅠㅠ 안타깝고 루루야 ㅠㅠ
안 씹는 사료 지원이라도 모금액에서 받아봐 갑자기 수술비 달라면 의견 모으는데 시간도 오래걸릴거 같고
지금 사료는 못씹는거.? 진짜 맘이아프다...
ㄴ응 못씹고 붙어서도 불린사료나 캔 파우치 등등 줘야한다네ㅜㅜ 지금은 로얄캐닌 회복용 통조림 건더기 아예 없는거 먹이고 닭가슴살 따뜻한 물에 갈아줬는데 잘먹어 건사료 그대로는 앞으로 계속 힘들거래
저대로 잘 붙는다해도 길생활은 힘들거야 싸움에서도 밀리고 단단한 먹거리는 뜯지고못하고 씹지도 못할것같다...
에효..뭐라고 해 줄 말이 없어서 너무 미안하다ㅠㅠ 루루도 안타깝고 곁에서 봐야 하는 횽도 맘이 맘이 아닐테니ㅠㅠ
고양이는건사료안십고 그냥삼켜서도잘먹고 소화시켜
진짜 안타깝다, 그래도 마음 다잡고 모금관련 진행하고 수술 진행하면서 임보처나 분양자 찿아봐 사연이 너무 절절해서 누가 선뜻 나타나지 않을까 고다에도 사연적고 임보처 분양처 구한다는 글 올리고.. 이런일 있을때마다 말로만 주절주절 해서 나도 먹먹하다..서둘러
ㄴㄴ그건 모르겠고 의사선생님은 앞으로 불린사료만 먹어야한다고 말씀하셨어 지금은 배가고프니까 건사료도 가리지않고 먹는거라고..
ㄴ내가 여윳돈이 있으면 수술 진행하면서 모금하고싶은데 사실 너무 막막하다 그리고 임보처도.. 게다가 지금 시기상 공모전이랑 팀플이랑 여행이랑 벌려놓은게 많아서 시간적으로도 많이 할애하는게 힘들고 엄마가 고양이를 좋아하시긴 한데 금전적인건 전적으로 내 부담이라 손 벌리지도 못해ㅜㅜ
횽 횽이 어제 쓸글에 보면 짝퉁이 횽 리플이 있어 안씹어도 되는 먹이 보내줄 수도 있다고 카톡인가 여튼 연락처 적어놨더라 연락해봐
형, 울집에 스프간식많아서, 좀 보내줄게!! 카톡좀 줘!! meriel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