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 라떼의 아침..
고양이 오빠들 팬미팅 시켜주고
진공청소기 한판.

화장실 정리 후 바닥에 놓아줬는데
우리 꼬꼬마 캣휠에 올라가 아장아장
꼬맹이가 자꾸 캣휠 밑이랑 근처에서 알짱알짱

지켜보던 딸기가 달려와서
이렇게 뛰는거라고 붕붕 날아주심;;
(멋지게 시범 보이고 싶었던 듯)

캣휠 바닥쪽 아장아장 라떼 순간 뒤로 확 밀려나고
캣휠 하단 딸기 발치에 떨어지고
큰 소리 내며 딸기를 제지하는데
멋지다고 칭찬 받는 줄 알았는지 전력질주해주심;;

애 다칠까봐 붕붕 도는 나무 캣윌을 맨손으로 잡으심;;
전력 질주하던 달구는 의기소침
라떼는 전신 너구리 꼬리를 팡 터뜨리고 부들부들 ㅜㅡㅜ

사내넘들 캣휠 돌 때는 무조건 오일이랑 둘이만 둬야하나..
애들끼리 있는 방에 라떼 혼자 사람없이 두는 것 오늘부터 금지

모찌한테 데려다주어야하나,,
누구를 양육 전담으로 두어야하나 고민 중

일단 상황 정리는 되었고
애들은 무사한데,,,
난 길바닥에 넘어지며 손 바닥에 짚은 모드 ㅜㅡㅜ
손바닥 쓰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