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산책하러 나왔다가 옆방 창고 구석에
어미랑 새끼랑 몰래 둥지튼거 발견함
잘 보니까 5~6마리인데 한마리는 벌써 죽었더라
펜션 주인이 알면 그냥 두진 않았을거 같고 해서
내가 죽은 새끼는 멀리 버림
이때 어미가 슬퍼할거 같아서 미리 꺼내놓고 작업함

그러는 사이에 또 방에 와 있길래 어제 삼겹살 손질하다가
남은 오돌뼈 몇조각 주니까 사양도 안하고 촵촵함
근데 얘 감기걸린거처럼 그르릉그르릉 하는거 머임?
내 앞에 앉아서 털 핥으면서 그릉그릉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