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컷 두마리 동시에 땅콩떼고 왔는데요...
10시에 맡겨서 6시에 데리고 왔어요
수술하기전에 동의서쓰고 마취에 대해서도 알려주시고...
*호흡마취의 장점
일반 주사약은 완전히 마취시키기 때문에 중간에 이상이 생겨도 알아차릴수가없지만
호흡마취는 얕게 마취시키는거고 고양이상태에 따라서 자가 호흡으로 조절되는거라 각 고양이별로 차이가남
호흡마취전에는 수액을 맞아 혈압이나 상태를 맞추고 수술후에도 수액처리
후처리는 생체본드로 봉합하고
항생제는 주사제로 일주일치를 한번에 맞기때문에 따로 약을 먹이지 않아도됨
소독을 따로하지는 않지만 수술후3일까지는 모래대신 신문지를 화장실에 깔아 봉합부위에 모래가 붙어서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한다
그리고 일주일동안 넥카라쓰고 수술부위를 핥지못하게한다....
집에데리고 와서보니 수액맞는 앞발에도 털밀어져있고
엉덩이에는 멸균처리한다고 바른 소독양이 엄청나더라구요
완전히 회복하고 나서 퇴원한거라 그런지 집에서 헤롱거리진 않고 바로 잘 다녔어요
제가 이전에 친구고양이 수술할때도 따라가봤었는데요
여기는 수술할때 체온이 떨어지니깐 수술실을 미리 따뜻하게 하는거랑 꼼꼼하게 소독하시는거랑
수술후에도 마취가 다 풀리고 수액을 다 맞을 때까지 종일 지켜보시는거보고 좀 놀랬어요
사실 인터넷 컴색으로는 수컷중성화는 엄청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여기는 간단하게만은 여기지 않더라구요...
선생님이 고양이 잘보신다고해서 여기는 고양이가 많이 와요 병원에 키우는 고양이 두마리는
완전 개냥이라 사람 엄청좋아해요 ㅋㅋ 보통은 모르는 사람이 만지고 그러면 싫어하거라 경계하는데 여긴 손만데면 그릉그릉하고 막 만져달라하공 ㅋㅋㅋ
어제 수술하고 애들이 넥카라때문에 좀 불편해하지만 토하거나 아파하는거 같지 않아서 좋아요
근데 신문지 화장실을 안써준다능 ㅜㅜ
좋은 병원이다. 당근 신문지 화장실 안쓰지. 레깅스로 환묘복 만들어서 입혀주면 모래 걱정 안해도 될꺼야. 환묘복 입히면 넥카라도 안해도 되고 좀 편안해 하더라. 환묘복은 뜯을수가 있어서 자주 확인해봐야해
ㄴ__수컷도 환묘복을 입히나요? 전 암컷만 하는건줄 알았어요^^;;찾아봐야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