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다니고 내가 침대에서 일어나기만 해도 후다닥 책상 밑에 숨거든?근데 이녀석이 웃긴게.. 첫날에는 책상 구석에 들어와서 한 3일간을 안나오는 거야. 심지어 오줌도 거기다 싸고. 바로 옆에 모래 놔뒀는데도..근데 이제는 가만히 보고 있으면 바로 앞에서 등 돌리고 기지개 키고, 하품도 하고, 등 돌린 상태로 밥 먹고 ㅡㅡ....등 보이면서 똥오줌 모래에 다 싸고.. 근데 일어나기만 해도 도망간다.심리가 뭐냐 도대체?\"나쁜놈은 아닌 거 같은데 가까이 오는 건 아직은 무섭네\" 이런거냐?
정답!!!
소심이네... 울아기는 온 첫날 도망가 옷장에 숨더라고,, 거기서 2시간 자고 나와서는 방안을 활개치고 다니더니, 다음날은 거실, 그 담날은 안방 순으로 영역을 넓혀가더라고,,, 다음날 아침에 모래에 쉬하고, 또하루 지나고 나서 맛동산 생산해뜸.. 성격이 다 다른가보다
내가 해준것 이름을 그냥 열심히 불러줬어,, 무무야, 무무무, 무무무무무무무 ㅋㅋㅋ 나 출근하고 나면 할무니가 또 열심히 불러줫어.
울애기도 한달 반쯤 되고부터 안도망다녓어!! 길에서 3개월넘은애데려오면 순화가힘들어. 2달째인지금도 가끔묵서워하는데.서서히 친해지고잇다는 사실만으로도 만족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