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낮부터 있었다는데
지금까지 혼자 있는건 엄마냥이 잃어버린걸까?

땅에 떨어진 박스 속에서 빵굽고 있길래
엄마가 근처에 밥주고 물주고 하니까 사료는 먹더라는데
곁을 내주진 않는대 가까이 가면 멀찍이 떨어진다고.

좀전에 엄마랑 같이 밑에 내려가보니까 여전히 혼자네
와옹ㅡ와옹ㅡ 크게 울때도 있는데 대부분 조용히 있고
젖은 땅 때문인지 몸도 축축하게 다 젖었다
차 밑에서 안 나오는데 어쩌지?
한 삼십분 쳐다보다가 올라왔는데...

이렇게 오래 엄마냥이가 자리비우기도 하나?

비도 와서 밤사이 날도 추운데 잘못되면 어쩌냐
동네 큰냥이들이 해코지 할지도 모르는데
걱정돼서 미치겠다ㅜㅜ

수상하게 혼자다니는 작은냥이를 만나본 갤러가 있다면
나나 울엄마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