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까망이... 연령은 3살정도... 암컷임... 2년전에 첫만남. 흙을 파먹고 있길래 사료하고 물 챙겨주니 홀라당 다먹음.. 얼마나 배가 고팠는지 내가 옆에 있어도 먹는 거에만 집중.. 하두 안되어보여 닭고기로 만든 좀 딱딱한 캔(당근 냥이용) 주니.. 그걸 물고서 나 때문에 사료 근처로 못오는 (그때 첨 봤음 미리 알았더라면 멀찍이서 봤을텐데 )자기 새끼냥들에게 주고 그 모습을 물끄러미 보다가 자기는 캔에 붙어 있는 걸 핥아 먹음..( 순간 눈물이 핑...)
그 때부터 녀석에게 아침 저녁 사료셔틀중.. 다행히 집 앞이라 퇴근해서 사료와 물 내 차밑에 놔두고 출근할 때 회수하는 거라 깔끔하게 처리가능.. 울집 둥이만 아니면 기르고 싶은데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게 아쉬울 뿐...
우리동네 길냥이..
stone(koh333)
2015-12-01 18:19
추천 2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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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 젖도 먹였을텐데 얼마나 배고팠을까ㅠㅠ 눈물 날것같아 - DCW
어이쿠 우쭈쭈하니까 개냥이처럼 달려오네.. 그게 모성애인가봐 자신도 얼마나 배고프겠냐구..코가 시큰하네ㅠㅠ 횽 차밑에 준다니 내가 다 안심.. 횽 고마워ㅠㅠ
요즘은 따듯한물주면 언몸 녹이고 좋음 ㅠ
어이구야 ㅜ.ㅜ 얼마나 배고프면 흙을 ㅜ.ㅜ 흙 파먹을 정도면 거의 굶어죽기 직전이라고 봐야 하는데 간신히 살아난거야 ㅜ.ㅜ
윤기 좔좔..눈에 불 켜고 달려오는거 졸귀
캣애미는 비추
캣매미는 ㅂ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