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씀드리지만 집 사서 가는거고 결혼할 때 까지 살꺼라서 그 집에서 적어도 8년을 살 예정입니다...
집주인으로 인한 걱정은 접어두세영!!
전 그냥 보호소 같은 곳에서 고양이 분양받으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반대하네요ㅠㅠ 그냥 분양받으라구ㅠㅠ
돈이 없어서 분양 안 받는게 아니라 서로 상처 보듬어주면서 부둥부둥하며 살고싶은건데...
개인적으로 분양받는 돈은 그냥 주인님을 위해 쓰고싶은 개인적인 생각이에용....
근데 성격이 안 좋고 집을 잘 나간다는 이유로 계속 반대하는데 사실인가요?
냥이 성격은 어디서 데려오던 케바케고 주위의견은 말그대로 편견이니 잘 걸러서 들어
성격은 냥바냥이고 중성화해주면 안나감... 오히려 분양쪽이 냥이 성격 예측불가 아닌가요...?
포획된 애들보다는 사람을 잘 따라서 사람 곁에 있게 된 아이들을 데려가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지. 이런 경우는 거의 게시판에서 임시보호하는 애들을 찾아보면 많이 나와. 냥갤에도 지금 그런 애가 둘 있다.
숫놈 암놈의 차이라고 하면 암놈들이 좀 더 세심하고 애교가 많은 듯한 느낌적인 느낌(-_-;;;)이 있더라. 물론 기본적으로는 냥바냥이긴 한데 암놈들이 조금 더 애교가 풍부함. 특히 임신한 아이가 배고파서 사람에게 기대는 경우 애교의 수준이 최고라고 볼 수 있당.
내가 키우게 된다면 임신해서 새끼 낳은지 얼마 안된 삼색이나 카오스(거의 암놈밖에 없음) 엄마와 새끼 한마리의 구성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쥐.
우리집괭이들 3마리중 2마리는 냥줍했고 하나는 보호소.성격이 안맞아서 지들끼리 투닥이는건 있어도 집나간다거나 그런건 없어.오히려 주인을 너무나 사랑해서 옆에서 안자면 구슬프게 운다.
일단 접종 꼭 해주고 3개월에서 4개월 넘어갈때 해주면 됨. 다만 냥이가 엄청 크는것 같으면 빨리 해줘도 되긴 된다. 그리고 중성화 말인데 발정할 때의 각종 끔찍한 일(스프레이-오줌테러, 콜링-미친듯이 울어댐, 가출-일을치르려면나가야지)들과 매년 15마리 정도 되는 아깽이들을 분양할 자신이 있다면 안해도 된다. 그렇지 않으면 집사가 알아서 행동하면 된다. 찬성은 안하는데 아깽이 15마리 입양보내는게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면 나중에 물어봐. 내가 일년에 11마리까지 입양보내봤다.
펫샵에서 입양해서 애 아프면 돈 + 스트레스 최고치에 달함. 댕댕이 3일반에 파보로 보냈는데 피눈물 나드라. 온가족 초상집이었음. 차라리 냥갤에서 건강 확실한 애로 입양해봐. 냥갤이 가정분양보다 사진더 자세히, 건강내용 자세히 올라오니까, 커가는 모습 매일매일 올려 주는거는 캐터리보다 더 잘해줌.
별로 안 키워본 애 말이니 무시해. 대신 보호소애는 접종 등 잘 시켜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