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오자마자
둘째는 겁도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던데
첫째가 둘째 마주하면 하악거리고 손으로 때려서
빡! 빡! 하는 소리가 날정도로 치고
친해질기미가 안보이네요
1주일됐는데 계속그러네요
둘째 고양이는 너무 어려서 그런지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자꾸 다가가서 덤벼들고
첫째는 어린데도 때리고
게다가 둘째는 밥먹는 식탁에 자꾸 올라와서 코를 톡톡치거나 분무기 뿌리면
더욱 달려들고
단순변심으로 인한 환불은 안된다고하는데..
환불을 해야할지 싶어요
어떡하죠
한마리만 키우면 외로워할까봐 한마리 더 데려왔는데
새끼고양이는 눈치없이 대담하고
성체고양이는 자비가 없고
일주일내내 고민이에요
단순히 시간이 해결해줄거같지도않고
둘 다 성체가 되면 더 크게 싸울것같고
격리 시키거나 큰 개나 로봇 갖고 위협해 봐 공공의 적이 나타나면 합심하던데
첫째는 성격이 소심하고 겁이많고 둘째는 너무나 대담하고 모험적인거같아요 둘이 반대라면 좋을텐데 격리시키는게 효과가 있을란지 ㅠㅠ
막 피보는 거 아니고 투닥투닥 하면 괜찮아. 정 걱정되면 둘이 같은 샴푸로 씻겨보거나 옷을 입힌뒤에 서로 바꿔 입혀봐. 청소기를 무서워하면 낮에 청소기 돌려보는 것도 도움이 됨.
흠 ㅜㅜ
그리고 큰 애가 작은 애 두드린다고 뭐라하지 마 큰 애 간식도 더 챙겨주고 더 예뻐해주고. 질투심이 많은 걸 수도 있어
싸움은 항상 지켜보는 편이고 편애하지 않으려고 하고있어오 다만 작은애 다치지않을까 걱정되요ㅠㅠ
정말 싫어하면 피가 나도록 괴롭힐 수도 있는데 솜방망이질이면 그렇게 막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아 ㅠ 캣닙도 좀 뿌려주고 심신을 안정시켜 봐라잉 ㅠㅅ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