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어머니에게서 문자가 왔어.
ㅋㅋㅋ

세마리 모두 한구멍에 들어가서 잔다

라며 문자 보내심.
이게 무슨 말이냐면 ㅋㅋ 지난 주말에 잠상자 스치로폼이 좀 깨진 것 같아서 새것으로 교체를 했은 데. 새로운 상자에 에 대범이와 토끼만 들어가서 자더란다.. 소호는 다른데서 자고 온다고... 그래서 애가 좀 아픈것 같기도 하고 콜록 거리는 느낌도 있다고 했거든.

그리고 어젯밤엔 급기야 현관옆 스치로폼 잠상자에는 조그마한 대범이 혼자 들어가서 자더란다. 토끼가 우리 소호 따라 가서 다른 곳에서 자고 왔다며.. 괜히 잠상자 바꿨다며.. 걱정했는 데


좀 전에 슬쩍 현관 앞 잠상자를 들여다 보니 소호 토끼 대범이 세마리가 모두 다시 한 곳에 모여서 자고 있다고
그래서 기뻐서 문자 주셨음 ㅋㅋ


날이 추워지니 걱정이긴 하다..ㅡ
녀석들 태어나서 처음 맞이할 겨울일 건데
스티로폼 상자 안에서 3마리 어울려자면 나름 따뜻하거든.. 이번 주말에는 좀 더 따숩게 개조할 까 했는 데 까탈스러운 소호 때문에 조심스럽게 개조해야겠다



암탄 오늘 밤은 토끼 소호 대범이가 서로 체온를 나누며 따수분 스티로폼 상자안에서 잠잘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