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의 외출을 따라가 보았다. 

아침 먹자마자, 마당으로 내보내달라고 개처럼 칭얼거리길래 현관문을 열어줬더니 녀석이 후다다다닥 어디론가 사라진다.  








산책하기 좋은 날이다. 기온은 낮으나 공기는 상당히 쾌청하다. 이거가, 우리집 텃밭에 왔다. 















볕이 잘 드는 마른 풀더미 위에 털썩 앉아버리는 이거. 









일광욕을 즐기귀 위해 나름 그루밍질 중이다. 








아주 제대로 즐기시는 듯.. 








그루밍질을 끝내고 벌떡 일어나더니 .. 나에게와서 부비부비를 시전한다. 녀석, 귀여워라. 








그리고 다시 마른풀더미위에 앉았는 데.. 









마당에 있던 소호도 따라왔다. 텃밭으로... 









두 녀석이 풀더미 위에 앉아서 일광욕을 즐긴다. 





풀더미위에 앉아있으면 상당히 따숩다. 냥님들이 왜 이렇게 텃밭에 나와서 앉아있나 했는 데, 저 곳은 낮동안 볕이 잘 들면 정말 따뜻한 공간이된다. 

그러니, 냥님들의 온 몸에 풀씨가 붙는 듯.. 덕지덕직.. 







한참을 일광욕을 하던 이거.. 

벌떡 일어나 어디론가 이동을 한다. 










갑자기 저렇게 바닥에 온몸을 비비기시작한다. 









이리뒹굴







저리 뒹굴.. 








제대로 온몸을 바닥에 부빈다. 










한참을 부비부비 중인.. 이거.. 








영역표시의 형태.. 인지 아니면, 온몸에 붙은 풀씨를 떼는 법인지.. 여튼, 내 느낌엔 풀씨를 떼는 것 같다. 여튼, 이거는 저런식으로 한참을 부비더니.. 벌떡 일어나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풀씨가 온몸에 붙는 것도 귀여운데, 

저렇게 바닥에 부비기를 해서 떼는 것도 졸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