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목에 펜던트 달고 있던 놈 아직까지 안들어갔네. 딴놈들하고 싸우지는 않은 것 같은데 곧 사라져버림.













 
 

 
 
 
 

년놈들이 내 앞에서 염장질하네.
숫놈이 오늘 스스로 다가와서 뒹굴뒹굴함. 지딴에는 장난친다고 내 손쳐서 손가락 완전 걸레 만듬. 털장갑 꼈는데도 칼로 후벼판듯한 상처가...





이 친구는 길하나 건너편 동네쪽에 사는 놈인데 요즘 자주 출몰해서 가보니 역시 그곳에 있더군.
사람들이 다행히 신경을 안써서 사람을 무서워하고 도망가지는 않지만 맨날 쓰레기나 뜯어먹어서 그런지 눈병도 있고 상태가 매롱함.

도로 하나 차이인데도 한쪽은 밥조공해주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고 다른 한쪽은 쓰레기나 뜯어먹고 살아가는 인생이니

사람 사는 세상과 다를 바 없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