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갤에는 계속 눈팅만 했었는데 처음으로 글을 올려본당!

난 9살된 아재고양이 모시고있는 집사인데...

지금 몇일째...한 4일? 정도 계속 집밖에서 고양이가 울고있어서 너무 걱정된다 ....

 

목소리는 약간 4-5개월? 아주 아기고양이는 아닌것 같은데 좀 컸어. 

아까 슬쩍 봤는데 대충 5개월정도 된것같더라.

계속 밤만 되면 목이 터져라 혼자 울더라고. 어우어우 거리면서..

처음에는 좀 목청껏 어우어우 이랬는데, 갈수록 힘이 없는지 오늘은 목소리도 다 갈라지고

정말 처절한 목소리로 울더라고....

 

처음에는 그냥 애가 배고파서 이러는가보다... 하고 걱정되서 집근처에 밥을 갖다줬어.

그랬더니 이틀후에 싹 비어진걸 보니까 배가 고파서 그런것 같진 않아.

뭔가 애타게 찾는것 같은 목소리인데,...엄마를 잃어버린건지 가족을 잃어버린건지 하여간 밤만 되면 울더라구.

 

좀 거둬줄까 했는데 애가 하도 조심성이 많아서

우는 소리를 따라서 찾아가면 여기저기 숨어다니더라구. 아오 나 너 안해친다고!!! ㅠㅠㅠㅠ 왜도망가냐고!!!

 

횽들 나 어떻게 하면될까?

그냥 이대로 물이랑 밥 조금씩 주고 상황을 지켜봐야될까?

밤마다 애가 정말 목소리 다갈라지고 처절하게 우는걸 들으면 진짜..맘이 아파져.

횽들의 의견을 듣고싶당! 꼭 댓글달아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