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배송중 어쩌다 찢긴 거면 모르겠는데, 택배상자는 깨끗한데도 불구하고 두군데에 구멍이 난채로 왔고 그중 하나에는 박스테이프가 붙여져 있었어.
상품에 하자가 있는 걸 알면서도 발송했다는 생각에 화가 나서 얼른 교환신청하고 대기하던 중이거든. 이래서야 언제부터 저렇게 방치된건지도 모르는거잖아.
근데 박스테이프가 없어서 봉하진 않고 잠깐 놔둔 사이 애가 하자보다 더 크게 사료봉다리 뜯어서 헤집어놨다... 손 못대게 상자 입구쪽을 벽이 맞닿게 막아놨는데도 어떻게 다 밀어내고 뜯어놨어 그걸. 사료 없는동안 주식캔파티도 열어줬구만 미친 고양이새끼 너무한다 진짜...시펄
아마 오늘 맞교환 택배기사님 오실 것 같은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맞아?
새로 오는 사료 반송한 뒤 전화해서 사정 설명하고 양해 구하고 택배비 물어야하나..?ㅋㅋㅋ
처음 도착했을때 사진 찍어놨냐? 증거없으면 바꿔달라고 못하지
사진없으면 막말로 멀쩡한건데 니가 맘에 안들어서 찢어놓고 개지랄진상 피우는건지 원래 찢어져있던걸 고양이가 더 찢었는지 누가 어떻게 알겠냐?
ㄴ처음에 받아보고 하자부분 사진은 바로 찍어놨어. 통화로 교환신청할 때 바로 맞교환 해준다길래 정작 쓸 일은 없었지만.
찍어놨으면 뭐 얘기 잘해서 해결해야지 애초에 하자있던거였으내까
강하게 어필해 사료가 뜯어져서 애가 사료 냄새맡고 뜯은거라고! 알면서 보낸거 같은데 거기 나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