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정도 전에 우리 집 고양이가 새끼 낳아서
지금 수컷 암컷 성묘 1마리씩이랑 새끼 3마리 해서 총 5마리 있는데
얼마 전에 산책 갔다가 고양이 새끼 2마리 먼지 뒤집어 쓰고 다 죽어 가길래 주워 와서 겨우 살렸거든?
갓 눈 뜬 것 같은데 생후 2주 정도 추정함...
(추정이 가능한 이유는 이번에 태어난 새끼들이랑 크기나 발육 상태가 비슷해서)
난 처음에, 어차피 얼마 전에 새끼 낳은 애 있으니까 그냥 꼽사리 끼워서 키워 보려고 데려왔는데
의외로 암컷은 얌전히 같이 젖 물리고 키우거든??
(아마 새끼 2마리가 태어나자마자 죽어서 그런가?)
근데 수컷이 자꾸 얘네 보기만 하면 공격함
주워온 애들 둘 다 암컷이고, 애초에 아직 애기들인데 근데도 수컷이 막 공격하기도 해?
원래 그런 거야?
이거 언제까지 그럴까...
같이 키우는 건 무리인가?
수컷 고양이 오줌 묻힌 휴지를 새끼고양이에 박박 문질러
아니면 같이사는 고양이 오줌 헝겊에 묻혀다가 박박 문질러봐
어찌보면 수컷 고양이가 그러는게 당연한거라 다른 고양이 냄새 묻혀서 혼돈를 줘야됭!
그래? 수컷 입장에서는 낯선 고양이가 새끼에 암컷이라도 공격 하는 게 당연한 거야?
오옹... 다른 새끼 오줌 묻혀봐야겠다 ㄳㄳ
원래 야생에서는 숫사자가 다른 수컷 새끼들을 물어죽이는 경우가 있잖아 본능이지 뭐
어케됐나 궁금하다.